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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수준 높고 진지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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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소년 문예백일장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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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9월 25일(화) 09:49 79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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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3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맞아 우리지역 최초로 본격적인 문예백일장이 개최된 것에 대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백일장을 통해 우리 고장 청소년들의 문학에 대한 열의가 뜨겁고, 그 수준도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참가 학생수는 적지 않았지만, 참가 학교가 적어 앞으로는 보다 많은 학교에서 참가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초등부 심사평= 초등부에 참여해 제출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시부문은 순수한 서정성을 체험에서 우러나온 감성으로 잘 표현해낸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자전거’는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기쁨을 잘 표현하였고, ‘얼굴’은 얼굴색이 달라도 다양성 안의 조화로움을 잘 표현했다. 산문부문은 생활주변에서 겪은 소재에 상상력을 곁들여 창의성 있게 표현했으며, 주제에 접근하는 내용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
중등부 심사평= 시부문 장원 작품은 고성군을 선물로 생각하며 구성한 주제가 선명하였고, 무엇보다도 긍정적이며 생동감 있는 동사들이 많이 등장하였으며 문장의 흐름이 수려했다. 차상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한 선물로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잘 나타내어 메마른 감성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 무엇인가를 따듯하게 보여준 좋은 작품이었다.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글들도 많았으나, 독창적이고 주제에 성실한 작품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음을 밝힌다.
산문부문의 경우 장원으로 뽑힌 ‘여행’은 자기가 여행을 가면서도 집에 홀로 계실 어머니까지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글로 옮겨놓았다. 가난하게 살면서도 글 또한 표현력이 순수하고 범상치 않음을 느끼게 했다. 차상으로 뽑힌 ‘통일전망대’도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도 중학생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분단의 비애와 통일을 향한 열의를 글로 잘 옮겨 놓았다. 문제의식이 돋보인다. 다른 아까운 작품들도 많았으나, 이 두 작품을 고심 끝에 선정하였다.
고등부 심사평= 고등부의 경우 시부문은 시어의 간결성과 시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채로웠다. 장원작품인 ‘아침’은 인생의 근원적인 삶과 죽음에 대해 잘 표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작품이 매우 진지했다. 산문부문의 입상작 두편은 언어의 간결성과 문장을 다루는 솜씨가 좋고 문학적 소양이 매우 뛰어났다.
심사위원장 황연옥(시인, 동화작가)
-시부문 심사 : 남숙희·김향숙·장은선 시인.
-산문부문 심사 : 김하인·김담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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