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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출신 우창범 아이돌 그룹 활동

7인조 신생 아이돌 그룹 ‘100%’ 랩퍼로 … 부친 우용호씨 응원 부탁

2012년 10월 16일(화) 10:28 81호 [강원고성신문]

 

↑↑ 우창범 아버지 우용호씨

ⓒ 강원고성신문

↑↑ 우창범

ⓒ 강원고성신문


























가수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가수라는 직업은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 직업군이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합숙하며 기획사의 철저한 통제와 혹독한 연습과정을 이겨내고 마침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들을 보며, 가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흔히 접하게 된다.
이들 중 다수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이다. 음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좋아서이다. 상대적으로 지방에 사는 청소년들이 가수의 꿈을 이루려면 몇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음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고성에서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발탁돼 첫 데뷔무대를 치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거진 출신의 우창범(20세, 왼쪽 사진)은 7인조 신생 아이돌 그룹인 ‘100%’의 랩퍼로서 데뷔곡 ‘나쁜 놈’으로 지난달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가진 후 SBS와 MBC 음악프로그램에 3주 연속 출연을 이어가고 있다.
‘100%’는 연예기획사인 TOP 미디어가 야심차게 밀고 있는 아이돌 그룹으로, 신화의 멤버 앤디와 그룹 틴 탑이 활동 중이다.
올해 스무살인 우군은 고등학교 3학년 초에 TOP 미디어의 오디션에 뽑힌 후, 2년의 연습생 과정을 거쳐 ‘100%’로의 멤버로 정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중학교 1학년 때 드럼을 배우면서 밴드결성을 하는 등 음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우군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탁월한 춤 솜씨를 발휘하며 댄스 동아리를 만들었다.
그 후 각 종 댄스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가수의 꿈을 갖기 시작한 우군은 서울 강남의 전문 음악학원에서 댄스와 보컬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이렇게 2년간의 트레이닝을 받은 우군은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아이돌그룹의 멤버로 전격 발탁됐다.
우군의 아버지 우용호씨(55세, 사진)는 “창범이는 어렸을 적부터 예·체능에 소질이 있었고, 고등학교 부터는 특히 춤추는 것을 좋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매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로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연습생 과정을 거쳐야만 하고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하는 현실에서 비교적 빨리 가수로서 데뷔하게 된 창범이가 대견스럽다”며 “아들이 이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는데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본인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창범 군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우용호씨(55세)와 어머니 이옥실씨(50세), 형 우창석씨(25세).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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