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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고성 들어오면 100% 검거”

제67주년 경찰의 날 행안부장관 표창, 고성경찰서 김주형 강력팀장

2012년 10월 16일(화) 10:31 81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CCTV 활용 존속살해 등 강력범죄 신속 처리 … ‘고성사랑지킴이’ 회장으로 직원 소통 기여

“고성지역은 자체 범죄는 많지 않지만 여행성 범죄가 빈번합니다. 타 지역에서 일을 벌이고 고성으로 들어오면 100% 검거된다고 보면 됩니다. 검거 실적이 워낙 좋아 도경(강원지방경찰청)에서도 고성서 강력팀은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자부합니다.”
오는 21일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고성경찰서 수사과 김주형 강력팀장(46세, 경위, 사진)이 강력범 검거와 경찰 내부 만족도 향상, 모의훈련 지속 실시, 국민만족 형사활동 등의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성경찰서 수사과 강력팀은 김팀장을 비롯해 6명의 형사들이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살인, 강도, 강간, 방화, 절도 등 5대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한 범인 검거로 지역 치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팀장은 올해 3월 간성읍에서 존속 살해사건이 발생하자 주변 CCTV와 뒷동산 수색을 통해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했으며, 4월에는 강릉부터 평창 인제 고성에 걸쳐 총 9회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큰 공적을 세웠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거진읍내 부녀자들을 상대로 면허없이 쌍거풀과 주름제거 시술을 해 부당이득을 챙긴 무면허 의료업자를 검거했으며, 6월에는 20회에 걸쳐 후배들을 폭행하고 현금을 갈취한 학교폭력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했다.
김팀장은 “여행성 범죄는 물론 지역 자체 범죄도 검거 실적이 높은 것은 형사들의 남다른 의지와 함께 고성군 관문인 진부령과 토성면에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봄과 가을에 자주 발생하는 빈집털이도 우리서가 제일 신속하게 검거하고 있다”고 했다.
김팀장은 자치단체 예산을 들여 설치한 CCTV외에도 자체 구입한 CCTV를 활용해 범죄 현장 주변을 샅샅히 살펴 범인 검거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내에 설치된 개인 CCTV를 모두 파악해 각 지역별로 자료 관리함으로써 수사 초기 범인 검거 능률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처럼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고성경찰서 내부 동아리인 ‘고성사랑지킴이’ 회장을 맡아 매월 월례회를 열고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조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횡성 출신으로 1990년 10월 고성경찰서 금강지구대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그는 2005년 경사 승진에 이어 지난해 7월 경위 승진과 함께 수사과 강력팀장을 맡아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순성씨(43세)와 2녀 1남.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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