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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렬의 經典이야기 ‘공자왈맹자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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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3일(화) 12:25 84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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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
한자풀이= 盡 다할 진, 人 사람 인, 事 일 사, 待 기다릴 대, 天 하늘 천, 命 명령할 명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응한다” 라는 말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정신을 집중하여 임하게 되면 하지 못할 것이 어디 있겠는가?”
사람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떠한 일이든 최선의 노력을 다한 뒤에 하늘의 뜻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하지 않고 요행에서 오는 큰 결과를 바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자기의 마음에 또는 자기 품에 넘치게 채우기를 바라고 남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 일지라도 자기가 소유 하여 자기의 분에 넘치도록 재물을 축적 하려는 것이 사람의 마음 인듯 싶다.
노력은 적게 들이고 쉽게 하여 자기의 노력보다는 크게 그리고 많이 가지려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인듯 싶다. 자기의 노력만큼만 가지거나 득하면 될 터인데 노력의 양과 시간은 생각지 아니하고 터무니 없이 많은 것을 가지려는 지나친 마음은 마음의 풍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욕망에 눌려 파멸의 길에 접어 든 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송나라 때의 학자인 호인(胡寅)이 그의 저서의 “치당독서관견”에서 “盡人事而待天命。”이란 글이 보이고 청나라 이여진(李汝珍)의 경화록에서도 “盡人事以所天命”이란 말이 있다. 아마도 사람이 최선을 다한 후에 하늘의 명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자의 중용에 서도 五十而知天命 50에들어 하늘의 천명을 알았다 한다.
사람이 최선을 다해 무엇인가를 한 후에 하늘의 뜻 과 명령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명이란 말 자체는 인간의 노력의 최종단계로 규정 지을 수 있다.
진인사대천명 이라함은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난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하며 최선을 다하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아니함에 어찌 무엇을 기다리며 과분한 하늘의 뜻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자기가 노력하고 일한 만큼의 댓가를 얻어야 할 것이지 그 이상의 결과를 바라는 마음은 도덕적 인간을 이즈러 지게 함이니라.
『자기의 역량과 능력의 최대한 발휘만이 참다운 기다림의 결과에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의 바른 내 딛음이 그 길의 시작이 될 것이요 최선의 노력과 정열을 다 하였을 때라야 정상의 지점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음을 인지 해야 할 것이며 참다운 성취의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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