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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봄철 날씨와 건강관리

2012년 04월 24일(화) 11:19 59호 [강원고성신문]

 

봄! 봄은 겨울과 여름 사이의 계절로 천문학적으로는 입춘(2월 4일경)부터 입하(5월 6일경) 전까지를 말하지만, 보통 3,4,5월을 봄이라 한다.
봄이 되면 대륙고기압이 약해짐에 따라 북서계절풍도 약해진다. 약화된 대륙고기압에서는 이동성고기압이 분리돼 나오며, 이들 이동성고기압의 뒤에는 보통 저기압이 따라오므로 우리나라는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지나가는 날씨를 보인다.
날씨는 점차 따뜻해지지만 때때로 꽃샘추위가 나타나며, 일교차도 심하다. 이상건조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늦서리가 내려 농사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할 때는 남풍이 불고 기온이 상승하여 봄의 철새가 날아오며, 남쪽으로부터 꽃소식도 들려온다, 또한 아지랑이와 반갑지 않은 황사 현상도 이때 많이 나타난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꽃가루 등은 민감한 피부와 건강에 적신호를 보낸다. 봄나물과 비타민C가 가득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평소에 8잔 이상의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자.
장시간 앉아있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에 10분씩은 휴식을 취하며 피로하기 쉬운 눈과 목을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손씻기도 생활화 하자.
변덕스러운 날씨와 큰 일교차로 다소 고생스러운 환절기이면서 건조하고 피로하기 쉬운 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생활 속 실천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며,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해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하자!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속초기상대 제공>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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