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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도민체전 양궁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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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체육회 소속 … 간성초교 양궁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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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2일(화) 09:56 101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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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체육회 소속으로 현재 간성초등학교 양궁부를 지도하고 있는 장하나 선수(27세, 사진)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양궁 5관왕의 쾌거를 이룩했다.
2부에 속한 9개 군에서 15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 대표로 단독 출전한 장하나는 총 6개 종목 가운데 단체전을 제외하고 70m, 60m, 50m, 30m,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고성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장하나는 “50m 경기에서는 초반 성적이 부진해 금메달을 놓치는 줄 알았는데, 1위를 달리던 영월군 선수가 실수로 0점을 쏘면서 기회가 생겨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고성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군체육회 관계자는 “장하나 선수가 간성초교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개인 훈련 시간이 부족했는데도, 이렇게 5관왕을 달성해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인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고성지역의 양궁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출신으로 주안초교 5학년 때부터 양궁을 시작한 장하나는 대학을 졸업한 뒤 하이트진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9년 동광초교 양궁부 지도자로 발탁되면서 고성군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3월 고성군체육회로 자리를 옮기고 간성초교 양궁부를 지도하고 있다.
장하나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몇 차례 나갔지만 워낙 벽이 높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는데, 지금 가르치고 있는 간성초교 아이들은 장차 저를 능가하는 실력을 키워 태극마크를 꼭 달게 되기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고성지역 양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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