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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고성 출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완식 고성군노인회장이 제18대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회장(71세, 사진)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는 지난 8일 오전 연합회 회의실에서 대의원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김완식 고성군지회장을 제18대 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영동권 출신이 강원도 노인회장에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 3명이 후보자로 나선 이번 선거에서 김완식 후보는 36표를 얻어 23표를 얻는데 그친 심충섭 후보(홍천지회장, 전 홍천군수)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남규 후보(태백지회장, 전 태백부시장)는 0표를 얻었다.
신임 김완식 강원도 노인회장은 “강원도와 관계 개선을 통해 도비가 일자리창출 사업에 보다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시·군지회 직원들의 복지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회장은 또 “중앙회와 도연합회, 시·군지회가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노인대학 지원제도를 비롯해 도내 노인들에게 알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김회장은 “고성지회장으로 일하면서 일자리창출 사업을 늘렸으며,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노인회 사무실을 신축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도 회장이 됐지만 고성 노인들을 위해 노인연찬회 추진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토성면 성대리 출신으로 천진초교와 속초중, 양양고, 동국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선 1기 고성군의원을 역임했다. 또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장, 고성군산림조합장(15~16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족통일 고성군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도와 전국 단위에서는 전국 농업기술자협회 부회장, 한국농촌지도자 도 연합회장, 자연보호 강원도협의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이화자씨(72세)와 3남을 두고 있으며, 장남 김시성씨는 현재 강원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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