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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은 182

2012년 12월 04일(화) 10:01 87호 [강원고성신문]

 

경찰에서는 범죄신고보다 상대적으로 긴급하지 않은 각종 민원 상담성 전화가 112로 집중되므로써 단 1초가 아쉬운 위급한 사안의 긴급 전화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1월 2일부터 전국의 경찰 관련 민원전화를 한곳에서 통합하여 처리하는 ‘182경찰민원콜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긴급하게 사용되어야 할 112신고가 가끔은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심지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지인들과의 논쟁까지도 112신고를 통해 해결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긴급하게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의 통화가 미뤄지는 경우가 잦아 실종아동찾기 전담 신고전화였던 182를 경찰민원콜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전화 한 통화로 일부 민원서비스가 가능해 지도록 한 것이다.
이제부터 112가 긴급한 상황에 필요한 범죄신고 창구라면, 182는 경찰관련 민원 및 실종신고를 위한 콜센터 창구라는 인식의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이유이다.
국민들이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조기에 정착이 된다면, 경찰에서는 긴급하지 않은 민원전화가 112신고로 접수돼 긴급한 상황처리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민원인 입장에서는 궁금한 사항을 좀 더 편안하게 알아 볼 수 있게 된다.
경찰이 범죄로부터 더욱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실종신고는 182를 이용하고, 또한 112 허위(장난)신고 근절을 통해 112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성경찰서 경무과 경사 정진훈>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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