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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단체탐방<20> 나눔축산 고성축협봉사단

지난 7월 임직원 25명 자발적 결성 … 매월 셋재주 ‘봉사의 날’

2012년 12월 04일(화) 10:14 87호 [강원고성신문]

 

↑↑ 전상복 봉사단장

ⓒ 강원고성신문

한우가격 폭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 농가들에게 작은 보탬을 주고자 고성축협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고성축협 임직원 25명이 참가해 지난 7월 자발적으로 조직된 ‘나눔축산 고성축협 봉사단(단장 전상복 조합장)’은 조합원 및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축협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지역 곳곳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축사주변 정리 및 볏짚운반, 농산물 수확 등 현장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설립 이후 주요 활동으로는 7월에 향목리 양계농가에서 왕겨작업과 해상리 연화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이불빨래 및 주변정화 작업을 벌였다.
8월에는 야촌리 육묘단지에서 육묘창고 정리 및 모판 정리정돈 작업을, 9월에는 삼포 1리 마을 진입로 3곳에서 제초작업과 주변환경정화·마을 창고정리·재활용품 분리작업을, 10월에는 용암리와 금화정리 3곳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볏짚운반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달 17일에는 조합원 중 어려운 4개 농가를 선정해 연탄 250장씩 총 1천장을 각 가정마다 직접 배달했다.

↑↑ 고성축협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지역 곳곳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축사주변 정리 및 볏짚운반, 농산물 수확 등 현장중심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전상복 봉사단장은 “현장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도 나눔실천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다”며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활동은 ‘함께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봉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길러주는 거 같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농가들과 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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