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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집 / 거진읍 수&커피하우스

차 한잔의 여유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쉼터

2012년 12월 17일(월) 16:40 88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거진읍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속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났다.
지난 12일 개업한 커피전문점 수&커피하우스는 100㎡ 면적에 고급소재를 이용한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책꽂이에 비치된 다양한 도서들이 돋보이는 시골에서는 보기 드문 휴식 공간이다.
거진터미널에서 거진농협방향 중간지점에 위치한 수&커피하우스는 마땅히 시간 보낼 만한 공간이 없었던 주부, 군인, 주민들에게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역의 새로운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수&커피하우스는 특히 신선하게 갓 볶은 고급원두를 수시로 공급받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된 고가의 머신기계가 한결같은 커피향과 맛을 내 줘 표준화된 원두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게 뒷 편에 있는 책꽂이에는 여러 분야의 책들이 비치돼 있어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집의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고구마·녹차라떼 등 커피종류와 국산차, 아이스티, 생과일 쥬스 등이 있다. 가격은 3천원대부터 4천원대로 저렴하다.
조각케익, 쿠키, 머핀 등도 준비돼 있으며 팥빙수는 계절메뉴로 즐길 수 있다.
수&커피하우스 이선희 대표(53세, 여)는 “엄마들이 식사 후 대화를 나눌 공간이 없고 군인들도 외출·외박을 나와 갈 곳이 없어 배회하는 모습을 보고, 차 한 잔 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며 “언제든지 찾아와 부담없이 차 한잔을 하며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많은 후원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2시까지. <전화 682-2700>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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