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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환 작가 주민들에게 사진예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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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읍주민자치위 사진반 강사 활동 … 강사료 장학금으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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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8일(화) 12:52 89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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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요즘은 휴대폰으로 대충 사진을 찍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사진예술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사진의 진정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다소 까다롭더라도 기초부터 배우고, 혼을 담아 카메라 셔터를 눌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DMZ박물관의 초대로 ‘철책의 시작과 끝, 고성’ 특별전을 개최한 남동환 사진작가(57세, 사진)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간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사진반 강사로 활동하며 주민들을 사진의 세계로 안내했다.
가정주부를 비롯해 경찰 등 22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이번 강좌에서 남작가는 ‘카메라의 특성’부터 사진의 의미, 초점, 셔터 스피드 등 10여개 주제로 사진 이론을 가르쳤다. 강의를 위해 빼곡한 펜글씨와 각종 사진 자료를 편집해 직접 교재를 만들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
남작가는 “이번 강좌는 이론적인 부분이어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기도 했을텐데 부족한 강의를 끝까지 들어준 수강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새해 3월부터는 2차 강좌로 이론을 보충한 뒤 직접 사진기를 들고 ‘출사’를 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강좌에 참가한 정경화씨(43세, 여)는 “그동안 사진에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너무 좋았다”며 “특히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강의가 진행된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봄에 2차 강좌가 열리면 그때도 참가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남작가는 이번 강좌를 완료한 공로로 간성읍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강의료로 받은 5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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