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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 기념사 /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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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7일(목) 12:42 91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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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승근 발행인 | ⓒ 강원고성신문 | 지난 2011년 1월 31일 제1호를 내보낸 고성신문이 어느덧 창간 2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번호까지 총 91호의 신문을 발행해오는 동안 부족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신문을 구독하여 주신 독자님들과 광고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돌이켜보면 지난 2년간 고성신문은 오직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 느낌이다. 매주 신문을 발행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앞서 때로는 지면이 부실하기도 했으며, 특히 자생력이 갖춰지지 않아 주식 차입에 의존하는 마이너스 경영이 계속되어왔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문을 계속 발행하여 온 것은 우리지역을 조금이라도 변화하고 발전시켜보겠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내실 기하면서 자생력 갖춰나가도록
고성신문은 창간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을 기하면서 자생력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구독 관련 업무를 강화하고, 광고시장에도 좀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신규 광고를 발굴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아울러 보도 부문에 있어서는 창간 때부터 변함없이 유지해온 ‘공정성’을 지키면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 또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비판적 기능에도 최선을 다해, 독자님들에게 기다려지는 고성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새해가 되었지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는 것 같다. 바다에는 여전히 명태가 돌아오지 않고, 농사일을 하면 할수록 빚만 쌓여가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나 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이와함께 주민들 스스로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는 말처럼 정치와 행정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주더라도 ‘물을 마시는 것’은 결국 주민 스스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복지분야의 경우 꾸준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겠으나, 산업분야에서는 자생력을 갖춰나가야 우리지역의 미래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생력을 갖춰나가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우리지역의 3대 산업인 농업과 어업 그리고 관광업 분야를 서로 연계하고 융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의 목소리 때문이다. 농업인들은 ‘농한기’인 겨울철 2~3개월은 일을 하지 못하고 쉬어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행복한 고성 만들기’ 노력 계속
자연의 순리에 따르면 겨울은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비축함으로써 봄부터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계절이지만, 이와같은 고전적인 계절의 구분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빙구장이나 썰매장이 잘 운영될 경우 겨울철에도 농가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고 어업과 관광을 연계할 때 우리지역의 경제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해에는 고성신문도 이처럼 지역의 농업과 어업, 관광업이 연계해 서로 상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기획보도를 많이 내놓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인구 3만명 남짓한 작은 자치단체에 모여사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새해에는 이웃끼리 용기를 북돋으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고성신문도 창간이념에 명시한 것처럼 ‘행복한 고성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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