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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지역사회 발전 선도하는 동문회로”

제18대 거진중·종고 총동문회 윤석봉 회장 … 여성 임원 첫 영입

2013년 03월 05일(화) 13:05 93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동문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모교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됨으로써 우리 고장의 이름을 드높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난달 23일 오후 6시 거진중·종고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윤석봉 제18대 거진중·중고 총동문회장은 “모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문회, 신명나는 동문회, 신뢰받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동문회가 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나 하나쯤 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1만6천여 동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어려움에 처한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거진중·종고 총동문회는 매년 졸업·입학 시즌에 교직원 40여명 전체를 초대해 식사대접을 하며 후배들을 잘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는 자리를 갖고 있으며, 공식 장학금과 개인별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회장은 특히 그동안 총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도 임원에는 배제됐던 여성 동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여성부회장 등 여성임원 4명을 처음으로 영입했다. 여성 대통령도 탄생한 만큼 동창회도 여성의 잠재력과 섬세함으로 새롭게 성장하자는 취지다.
거진 토박이인 그는 “과거 2만5천명이 넘던 고향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총동문회가 보다 활성화돼 거진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회장은 거진초교(38회)와 거진중(11회), 거진종고(11회)를 졸업하고 1980년 공직에 입문해 현재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자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87세의 노모를 모시고 사는 효자이며, 부인 김영인씨(52세)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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