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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에 관심을…

이번호부터 ‘연중기획-제2의 인생을 고성에서’연재

2013년 04월 03일(수) 16:31 95호 [강원고성신문]

 

침체된 농어촌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귀농·귀촌인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전국 통계를 보면 2001년 880가구를 시작으로 2009년 4천 가구, 2011년에는 1만 가구로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고성군의 경우도 2011년 18가구에서 2012년 32가구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군에 따르면 1990년 이후 2012년말까지 집계된 귀농·귀촌인구는 139가구인데,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부분까지 합치면 대략 200여 가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마다 귀농·귀촌인구의 유입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고성군은 매년 ‘귀농·귀촌 엑스포’에 참가해 전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7일에는 ‘고성군 귀농어업인 지원 조례안’이 군의회를 통과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귀농·귀촌인에 대한 행정 차원의 다양한 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주민들은 귀농·귀촌인들을 ‘외지인’으로 여겨 타부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상 대대로 살고 있는 원주민들이 귀농·귀촌인과 한데 어울려 ‘고성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본지는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호부터 도시의 번잡한 생활을 버리고 우리지역을 선택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연중기획-제2의 인생을 고성에서’를 연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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