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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미래 주민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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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7일(화) 09:01 122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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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대표해 고성군 발전을 위해 일할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뽑는 6.4지방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도 투표를 할 수 있어, 사실상 선택의 순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
새로운 군수 선출하는 뜻깊은 선거
선거는 헌법에 명시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사실상 국민임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투표권이 있는 지역주민 모두가 반드시 선거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6.4 지방선거의 가장 큰 의미는 3선을 역임한 고 황종국 군수의 뒤를 이어 향후 고성군 행정을 책임지고 나갈 새로운 군수를 선출하는 선거라는 점일 것이다.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누가 군수에 당선되든지 고성군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수는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고성군 행정의 수장이 되어 공무원들을 통솔하면서 주민들을 보살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예산편성권과 인사권을 갖고 있어서 누가 군수가 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도의원 선거도 중요하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굵직한 사업의 대부분에 국비와 도비가 반영되고, 도비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군비 부담이 다소 줄 수 있기 때문에 할 일이 많다. 현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5명의 후보자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여론조사 등이 발표되지 않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고성군 행정의 살림살이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고성군의원 선거에는 총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가 선거구(간성-죽왕-토성)는 현직 의원 2명이, 나 선거구(거진-현내)는 현직 의원 1명이 재도전에 나섰으며, 나머지 13명은 그동안 당선된 적이 없는 참신한 인물들이다. 이번 군의원 선거는 특히 40대 이하 후보가 5명이나 출마해 지방의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살아온 행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이번 선거는 후보자와 선거 관계자들의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의 연속이겠지만, 일반 주민들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다. 이 때문에 후보자들도 과거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두드러진 선거이슈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두드러진 선거이슈가 부족하더라도 지역에서 짧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년을 살아오면서 쌓아온 행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표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지역에서는 대도시처럼 반짝 출마해서 바람을 일으키는 식의 선거문화는 앞으로도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다.
이제 정말 투표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주민들은 고성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어느 후보가 가장 적합한지 꼼꼼히 따져보고 반드시 투표에 임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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