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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고성의 찬가를 합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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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4일(화) 09:13 124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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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정길 독자위원 | ⓒ 강원고성신문 | 이번 6.4전국동시지방선거는 4월 중순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영향으로 사상 초유로 조용한 태풍전야의 적막을 안고 시작한 선거다.
그만큼 민심은 선거가 축제 분위기 속에 각자의 이념과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자기가 지지한 후보자에 대한 검증과 선택의 한 표를 마음대로 호소하는 선거의 기본적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들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내려졌다.
선거로 선택한 당선자와 낙선자의 희비는 극명하여 당선자에게는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전해졌고, 낙선자에게는 쓰디쓴 패배의 아픔이 지켜보는 모든 지지자들이 안타까운 회한으로 가슴에 각인되어 남아 있으리라.
물론 당선자라고 해서 모든 것을 얻는 게 아니요, 낙선자라 해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낙선이 내일 당선으로 희망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고, 오늘의 당선이 내일의 실패로 성공과 실패 그리고 얻음과 잃음은 필연으로 부딪치는 것.
그래서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거늘 당선이 천하를 얻었다 한다면 지금부터 천하를 관리하고 이끌어 가는 것은 그의 능력과 지도력과 그를 선택했든 아니했든 천하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이끌어 칭송 받는 당선자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새로운 고민은 시작되는 것이다.
그만큼 당선자는 당선의 기쁜 환호만큼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고난의 길 일 수도 있다. 민심은 한순간 변하는 것이요, 그 민심의 표심은 또다시 다가오는 선거에서 예리한 비수로 낙선의 정곡을 찌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세와 명예와 부의 영광은 어떻게 다스리는가에 따라 영광과 치욕으로 준엄하게 심판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당선자의 무거운 책무가 있다면 낙선자에겐 다시한번 절호의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의 마음가짐을 갖기 바란다.
또다른 분야에서 민초들을 위한 성실한 배려와 나눔의 봉사로 낙선의 아픔을 힐링하고, 또다른 목표와 일상에서의 근면한 자세로 무엇이 부족하여 낙선 하였는가에 대한 자기성찰로 4년마다 돌아오는 절호의 기회에 당선자 신분으로 기뻐할 미래의 큰 꿈을 키워야 할 것이다.
당선자 신분이든 낙선자 신분이든 모두 지방선거의 참뜻이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고성군민의 행복한 삶의 안락을 위해 출마 했었다면, 이제 각자 원위치로 돌아가 보다나은 미래의 행복한 고성군을 위하여 다함께 손잡아야 한다. 고성군민이 주인인 역동의 고성군을 위해 함께 도약의 디딤돌에 작은 조약돌이라도 던져 대화합의 웃음으로 행복하게 사는 고성의 찬가를 합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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