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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관련 공약 없어 불만

거진청소년문화의집 2014 청소년기자클럽 활동 <제1호>

2014년 07월 09일(수) 08:59 125호 [강원고성신문]

 

거진청소년문화의집 2014 청소년기자클럽 활동 <제1호>
2014 청소년기자클럽 명단 : ▲편집부장= 박희원(고성고 2) ▲부회장 이가현(고성고 2) ▲취재기자 : 국주현(휴학), 김정원(고성고 2), 강희원(고성고 2) ▲지도교사 : 박훈(청소년지도사)


6.4지선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생각 … “미성년자라 투표권 없다고 무시”

이번 6.4지방선거에 대한 고성지역 청소년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지역과 정치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관심을 갖고 있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투표권을 갖지 못하는 것에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약 중에 청소년과 관련된 공약은 찾기 힘들었으며, 이런 점 때문에 청소년들은 선거에 좋지 않은 시선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관련 공약이 없는 것은 투표권이 없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내보여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것에 가장 큰 불만을 느끼고 있다”며 “어른들의 이익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앞으로는 청소년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고 미래를 위해 노력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비록 어리고 아직은 미숙하지만 어른들보다 순수하고 바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고성지역 청소년들은 훗날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올바른 투표를 통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원 (고성고 2)

ⓒ 강원고성신문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고성고 2학년2반 학생들 ‘세월호’ 사고 현장에 생필품 전달

2014년 4월 16일, 진도 팽목항 부근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어느덧 사고발생 후 두 달이 흘렀고, 그동안 우리는 뼈를 깎는 아픔과 고통, 슬픔이 물밀듯이 사무치던 날 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은 아직 인생의 절반조차 살지 못한, 아주 어리고도 어린 청춘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 국민의 관심이 팽목항으로 쏠렸고, 애도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저희 또한 이 친구들과 같은 또래이기에 그 누구보다 유가족 분들의 심통함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가장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습니다.
그래서 4월 23일 멀고도 먼 우리고장 고성에서 기부에 동참하였습니다. 바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성고 2학년 2반 친구들이 각자의 집에 있는 생필품들을 모아 전달한 사연입니다.
그 모아진 하나의 상자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 하나하나가 모였다는 점에서 보면 무엇보다 값진 희망과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나라 국민으로서 서로의 슬픔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모습들이 아직은 이 세상이 살만하다는, 숨 쉴 수 있다는 정답고도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던 같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책임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고성고 2학년 2반 학생들이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위문물품을 모아 보낸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23일 대한민국에 충격을 준 세월호의 비극적 사고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치약과 수건 등 각종 생필품들을 모아 당시 피해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던 진도체육관으로 보냈다.
학생들은 우리의 활동으로 이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비극을 희망으로 이끌어 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강원도 작은 마을 학교의 학생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친구로서, 자식으로서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비롯한 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다시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원·강희원 (고성고 2)


ⓒ 강원고성신문


말(馬)과 함께하는 힐링교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학생들 대상 재활승마프로그램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현내면 명파리에 있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 힐링교육 서비스를 통하여 말과 교감을 하고 치료하는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승마힐링이란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는 정신운동 및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력을 길러주는 정신운동과 동물 애호정신으로 인한 인간애의 함양을 가져다 운동이다.
승마힐링으로 인한 효과로는 심리적, 사회적 효과로서 주의집중향상과 인지교육적 효과, 감각운동 효과, 그리고 신체적인 효과가 있다.
승마힐링 교육서비스는 주 2회 1시간씩 승마힐링 및 인지학습 및 심리상담 놀이치료를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고 있는 이나현 어린이(죽왕초 3)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지만 지금은 재미있고 앞으로 계속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가현 기자 (고성고 2)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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