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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를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2014년 08월 12일(화) 10:01 127호 [강원고성신문]

 

↑↑ 김희래 고성경찰서 경무계

ⓒ 강원고성신문

최근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 윤일병 사건,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 울산 정류장 묻지마 살인사건 등 강력사건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사회 전체에 생명경시 풍조 등 심각한 문제가 있어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을 뜻한다.
위에서 언급한 사건의 가해자들의 나이는 10대에서 20대가 대부분이다. 필자는 근본적인 문제가 인성교육의 부재로 극단적 개인주의, 이기주가 만연하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어 공동체 사회가 타락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비정상적 생명경시 풍조

가정에서는 맞벌이 생계로 인성의 위한 가정교육이 적어지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입시경쟁을 위한 교과과정이 주되어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도덕성이 결여된 이 사회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그 폭력이 군대로, 다시 사회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국정운영의 핵심 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군대에서는 지휘관이, 사회에서는 어르신이 인성을 가르치고 바르게 통솔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동급생이 친구를 때리고, 동료 병사끼리 서로 괴롭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책임

인성을 가르칠 수 있으려면 그에 맞는 권한도 있어야 한다. 교사가 문제 있는 학생을 정당하게 훈계해도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하면, 징계 등 불이익을 받기 쉽다. 이런 사회적 구조에서 올바른 인성교육은 기대 할 수 없다.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발생할 때 마다 문책하기 보다는 일단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하여야 한다.
법과 원칙이 바로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그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역할이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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