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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르바이트 시급 너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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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청소년문화의집 2014 청소년기자클럽 활동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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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15일(월) 15:12 129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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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청소년문화의집 2014 청소년기자클럽 활동 <제3호>
2014 청소년기자클럽 명단 : ▲편집부장= 박희원(고성고 2) ▲부회장 이가현(고성고 2) ▲취재기자 : 국주현(휴학), 김정원(고성고 2), 강희원(고성고 2), 김도은(고성고 2), 이정은(고성고 2) ▲지도교사 : 박훈(청소년지도사)
‘평균 시급’보다 적고 일도 힘들어 불만족 … 지역사회 관심과 배려 필요
청소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결과
고성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의 시급이 너무 적고, 일이 생각보다 힘들어 대다수 청소년들이 만족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 8월말 고성지역의 중·고등학생 중 여름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 옷이나 휴대폰 등 개인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것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학원비, 그리고 가족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서 라는 응답이 많았다.
아르바이트 장소로는 대다수가 횟집 등 식당에서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10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시급인 시간당 5,210원에 비해 낮은 급여를 받으며 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시급을 제대로 받거나 그 이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극히 적었다.
이처럼 급여가 적다보니, ‘아르바이트에 만족하는가’는 질문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급여가 생각보다 적다’와 ‘일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이유로는 청소년들 스스로 평균시급이 얼마인지 몰랐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영업이 잘 되지 않았다는 이유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고용주의 대우는 좋았으나, 아르바이트생을 특별한 사유 없이 멋대로 퇴직시키고 새로 뽑아 고용하는 일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면 아르바이트를 어쩔 수 없이 관둬야 했기 때문에 그냥 참고 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르바이트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일 많아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근로기준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이처럼 계속 악순환 되는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고, 더 이상 학생들이 어른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 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희원·이정은 (고성고2)
고성고 스키부 에이스 오지석 선수 인터뷰
“2018 평창에서 금메달 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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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옛부터 폭설이 자주 내린 고성군은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을 중심으로 겨울레저스포츠산업이 발달했고, 자연스럽게 고성고등학교에도 스키부가 탄생해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이름을 빛내왔다. 스키 명문인 고성고 스키부의 에이스, 오지석 학생(1학년)을 만나봤다.
Q 먼저 스키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중학교 1학년때 체육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스키에도 여러 종목이 있는데 그 중 어떤 종목인가요?
A 둘을 뜻하는 BI와 운동경기를 의미하는 ATHBM을 합쳐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바이애슬론입니다.
Q 다소 생소한 이름인데요, 바이애슬론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 평소 관심있던 두 종목이 결합된 것이라 매우 흥미롭고. 제 자신의 한계점을 뛰어넘는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Q 그렇군요. 그런데 바이애슬론을 포함한 스키란 종목은 겨울스포츠인데 여름엔 어떻게 훈련을 하나요?
A 롤러스키, 런닝과 주로 사격보강을 합니다.
Q 여름에도 열심히 훈련한 덕분인지 수상경력이 화려한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이고 그 이유 좀 알려주세요.
A 작년 전국체육대회 셋째 날 계주입니다. 강원도연합으로 뛰었는데, 저 혼자 다른 학교라 긴장을 많이 해서 경기를 망쳤어요. 1등도 할 수 있었는데 3등을 해서 잘했던 경기보다 더 기억에 남아요.
Q 마지막으로 스키선수로서 바라는 점과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해주세요.
A 바이애슬론이란 종목자체가 비인기종목이라 주변사람들도 알아주지 못하는 게 가장 아쉬워요. 바라는 것은 그저 바이애슬론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며 좋겠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반드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겠습니다.
□오지석 선수 2014년도 수상경력= △ 전국동계 개인2등 △강원도회장배 개인2등 △문화체육관광부 개인3등 △전국중고년생 개인 2등 외 다수. 김도은(고성고 2)
“지역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하자”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거진해변 자연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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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Together는 지난 8월 30일 거진해변 일대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로 펼쳐진 이번 활동을 통해서 운영위원회원들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깊이 갖게 되었다.
운영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하예린 학생(고성고2)은 “내가 작은 쓰레기 하나를 버린다 해도, 그 쓰레기를 치우시는 분들은 많은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신다는 것을 느꼈으며,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려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지역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이 바다는 앞으로 우리가 가꿔나가야 하며, 다음 세대의 청소년들에게도 깨끗한 바다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정원 (고성고2)
청소년 칼럼 / 피서지의 문제점, 청소년들의 생각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북적였던 여름.
하지만 몇몇 피서객들의 행동은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거진해변의 경우 ‘야영금지’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음에도 그 옆에 텐트를 치는 피서객들의 행동과 이곳저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았다.
또한 야간에는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폭죽들, 백사장에서 벌어지는 술판들과 이어지는 취객들의 고성방가는 비단 우리 고성지역 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해변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점들이 매년 여름철마다 계속 지적되어 왔다는 것이며, 그럼에도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고성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문제를 물어보니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보기 안 좋다”, “창피하다”, “차라리 우리 동네로 피서 오는 걸 막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고성군에서 단속을 좀 더 강화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관리당국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매너도 지키지 않는 안일한 생각과 행동이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이다.
그러한 행동을 일삼는 어른들이 과연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비춰질까?
자신이 편한대로만 행동하는 어른들의 모습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 청소년들의 생각이다.
학교에서 하는 교육도 분명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의 행동이라는 것을 항상 인지해주기를 바란다.
박희원 (고성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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