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도내 칡소 생산 중심지 발돋음”
|
|
강원고성 칡소발전연구모임회 홍대성 회장
|
|
2014년 11월 12일(수) 14:33 133호 [강원고성신문] 
|
|
|
| 
| | ⓒ 강원고성신문 | | “칡소는 키우는 방법이나 비용면에서는 한우와 똑같지만, 고기 맛이 한우보다 쫄깃하고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소값을 한우보다 25% 정도 더 받을 수 있어요.”
지난달 22일 출범한 강원고성 칡소발전연구모임회 홍대성 회장(68세, 사진)은 “그동안 개별 농가에서 한 두 마리씩 키워왔는데, ‘잡소’라고 해서 환영받지 못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가치가 알려져 앞으로 사육두수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홍회장은 “칡소가 전국에 2,700마리, 강원도에 700마리가 사육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고성군에 200마리가 있으니 고성군이 도내 칡소 생산의 중심지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며 “장기적으로는 고성에 칡소 전문음식점이 생겨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회장에 따르면 고성지역 칡소 사육의 선구자는 이광용씨라고 한다. 이씨는 속초시 엑스포광장에 칡소전문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최근 사정이 있어서 기르던 칡소를 다른 주민들에게 분배하면서 칡소를 사육하는 농가가 늘어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가진에서 200마리의 한우를 기르고 있는 홍회장은 20여년간 한우를 길러오다 6년전 칡소 암송아지가 태어나면서 처음 칡소를 접했다. 그후 그 칡소 암송아지가 새끼를 낳고, 일부는 다른 농가에서 구입해 현재 기르는 칡소는 40마리로 늘어났다.
일반인들이 칡소 고기를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은 평소에는 출하가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도내 칡소의 유통은 강원도칡소협회에서 하는데, 명절에만 주로 백화점을 통해 유통시키고 있다. 그러나 고성군이 내년부터 ‘고성 칡소 확대사육을 위한 명품화 사업’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는 고성지역에서 칡소 고기를 보다 쉽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대성 회장은 “이번에 고성군에서 칡소의 가치를 알아보고 혈통관리와 사육기반 확충 등 적극 지원해 주기로 해 연구회가 발족할 수 있었다”며 “윤승근 군수에게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최광호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