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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상담 정부대표번호 110으로 통합

권익위, 서비스 향상·행정 비효율 개선 … 점진적 추진

2014년 03월 11일(화) 10:09 117호 [강원고성신문]

 

각 부처별로 운영 중인 민원상담 전화번호가 정부단일 대표번호인 110번으로 통합 운영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각 부처에 산재돼 있는 민원상담 전화번호를 정부단일 대표번호인 110번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이후, 전화량 증대 등 통합 운영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준비해온 끝에 지난 6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해수부 등 4개 부처 콜센터를 가장 먼저 정부단일 대표번호로 통합해 시범운영하고, 2016년까지는 미래부 등 4개 부처 콜센터를 추가 통합하며, 2017년부터 점진적으로 전 부처를 대상으로 110번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현재 41개 중앙부처에서는 96개 콜센터(91개 대표번호)가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은 민원이 있을 때 어디로 전화를 해야 할지 알기 어렵고, 담당기관을 알더라도 수많은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려워 콜센터를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미국이나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는 긴급번호(범죄, 구조)와 일반번호(민원)로만 단일화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각 부처별로 운영중인 민원상담 전화번호가 하나로 통합되면 국민들은 110번 전화번호 하나만으로 정부민원을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게 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는 등 만족도가 높아지고, 콜센터 운영에 대한 중복투자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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