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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 김봉선·안숙녀 부부의 지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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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어르신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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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5일(화) 15:20 118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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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간성읍 시가지에서 안경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봉선(56세)·안숙녀씨(52세) 부부가 사비를 들여 19년째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매년 3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정기총회가 있는 날이면 회의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들과 간성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해왔다. 초기에는 읍내 식당에서 100여명 정도를 대상으로 하다, 차츰 참가인원이 늘어나면서 3년전부터 금강농협 지하식당에서 열고 있다.
올해 노인회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11일 금강농협 지하식당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300여명의 어르신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소고깃국과 쌀밥, 그리고 문어와 떡·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숙녀씨는 “지역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자는 마음에서 일년에 한 번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며 “고향에 정착해 살면서 받은 만큼 돌려 드리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며, 여력이 있을 때까지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군 출신인 이들 부부는 1989년 결혼과 함께 간성에 정착해 유리대리점을 운영하다 3년 뒤인 1991년부터 안경점으로 업종을 바꾸고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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