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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만족은 주민과 공감대 형성으로부터

2014년 04월 08일(화) 09:54 119호 [강원고성신문]

 

↑↑ 김희래(고성경찰서 경무계)

ⓒ 강원고성신문

서울대 행정대학원이 기획한 ‘2014년 전국지차체 평가’에서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중 강원도 고성군이 치안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민의 안전이 국가 주요 정책으로 급부상한 이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묻지마 살인’ 등 강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고성군민은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아 스스로 안전하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는 주민 체감안전도가 높다는 것인데, 주민들이 경찰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범죄예방 등 치안질서가 확립되어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선 경찰은 가시적 112순찰에 주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녀야 한다. 어두운 밤 골목길에 112순찰차가 지나가고, 혼잡한 시장거리에 경찰관들의 도보순찰 하는 것을 주민들이 볼 수 있다면 안심감을 느낄 것이다.
더 나아가 경찰이 웃으며 지역주민과 심각한 고민거리가 아니라도 일상적인 대화라도 할 수 있다면 국민들은 경찰에게 마음을 열고 치안정책에 좀 더 쉽게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과 주민이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선진치안문화를 이룰 것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주요 목·도로, 범죄다발지역 등 취약구간에 CCTV 설치도 보다 강화하여 기계적 방범 활동도 병행된다면 체감안전도는 더욱 상승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지속적으로 주민의 요구에 즉응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 기반으로 치안만족도 향상에 주력해야한다.
김희래(고성경찰서 경무계)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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