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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행정 반영·자립기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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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원 나 선거구 출마 김일용… 배달강의제·희망택시·사이버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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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8일(화) 10:08 119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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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고성JC 회장을 역임한 김일용 전 새누리당 고성 청년위원장(39세, 사진)이 6.4지선에서 고성군의원 나 선거구(거진-현내) 출마의사를 밝히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거진읍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새누리당의 청년우선추천지역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됐다.
김일용 전 청년위원장은 “고성군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인구 3만에서 8만명 정도로 늘어나야 한다고 본다”며 “주민들의 정책 참여를 늘리고, 교육과 의료 및 문화 분야의 발전을 통해 자립하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마이유= 김일용 전 청년위원장은 “거진에서 고향을 지키며 많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현장의 소리가 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현실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지방자치의 취지를 살려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청년위원장은 특히 “행정의 투명성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행정에 대한 불신을 많이 하고 있다”며 “군의회에 진출하면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알권리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공약= 김 전 청년위원장은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배달강의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고성군과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어 도시와 농촌간 홈스테이식 교류학습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도시 아이들이 고성지역 농촌을 방문해 3박4일 정도 농촌학교에서 수업하고, 지역 아이들은 도시학교를 체험하는 방안이다. 동시에 농수산물 직거래도 이뤄지도록 해 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것이다.
김일용 청년위원장은 특히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 석사논문에서 제시한 것처럼 고성군의 최대 자연유산인 화진포 일대가 테마가 있는 창조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싶다”고 했다.
또한 7번국도와 다소 떨어진 거리에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은 시내버스가 자주 오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택시’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민들은 버스비를 내고 택시를 타고, 차액은 행정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이밖에 인터넷상에서 도시인 15만명 정도를 ‘사이버주민’으로 모집해 5일은 도시에서 지내고 2일은 지역에서 지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들에게 명예군민증을 발급해 고성지역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지역주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주고, 휴가철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4계절 관광이 가능해진다는 구상이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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