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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체험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한미 대학생 문화교류 행사, 4일 금강산콘도서 개막식

2015년 07월 07일(화) 17:51 149호 [강원고성신문]

 

↑↑ 지난 4일 금강산콘도 연회장에서 한미 대학생교류 개막식이 진행됐다.

ⓒ 강원고성신문

한미 대학생들이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평창동계올림픽 현장과 통일안보 현장을 찾아 문화체험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한 이번 대학생 문화교류 행사에는 50여명의 미국 대학생과 국내 대학생 70명 총 120명이 참여해 평창, 고성, 속초, 양양, 양구, 강릉을 방문해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했다.
행사 2일차인 4일 고성군을 방문한 대학생들은 금강산전망대와 화진포를 찾아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평화 통일 염원의 공감대 형성하서, 오후 7시에는 금강산콘도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다음날인 3일은 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된 왕곡마을에서는 전통한옥 숙박체험 및 먹을거리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민속마을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생들은 행사 기간 중 속초를 방문해 한국 전통 마상무예 시범을 관람하게 되며, 양양에서는 한국전통무용, 태권도와 같은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궁중 음식 시식회를 갖는 등 한류와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한 정문헌 국회의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계 젊은이들이 교류한다는 것만으로도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미래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강원도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분단 70년을 맞아 올림픽 정신의 근본이 평화에 있음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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