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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직장에서 성희롱은 절대 금물입니다

2015년 08월 11일(화) 10:16 151호 [강원고성신문]

 

↑↑ 김희래(고성경찰서 경무계)

ⓒ 강원고성신문

과거에 비해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크게 증가로 일하는 여성의 수가 급격히 많아졌다. 현재는 직장에서의 여성의 인원수, 업무가능 분야 확대, 보수 인상, 복지혜택 개선으로 사회적인 성차별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서 보도되는 각종 성범죄 사건을 볼 때 성에 대한 인식, 성문화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직장에서 성희롱은 일반 성범죄에 비해 가볍게 여겨져 주변에서 쉽게 발생되고, 피해를 당해도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묵인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이란 사업주·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하여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
물론 남성도 피해자가 될 수 있겠지만 신체적인 차이가 있는 여성에게 발생하기 쉽다. 직장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정서와 신체적 차이를 존중하고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신체접촉이나 언행으로 성희롱이 발생하면 직원간의 신뢰가 깨지고 불협화음이 생기면서 원활한 업무가 힘들어질 것이다. 성희롱의 대표적인 유형해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이러한 행동이 직장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보자.
첫째, 함께 일하는 사람을 이성적인 존재 생각하지 말로 단순히 직장 동료로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둘째, 외모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이나 언행은 자체해야 한다.
셋째, 회식과 관련하여 강제적인 참석, 술을 따르는 행위, 원치 않는 술을 마시도록 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기타 사회통념상 성적 굴욕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인정될 수 있는 행위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성희롱을 당한 직원은 상대방이 무안해질 것 같아서 또는 관계가 껄끄러워질 것을 염려하여 묵인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진정한 배려는 상대방이 더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문제가 되는 행동을 중지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왜냐면 대부분의 가해자는 본인의 행동은 단순히 장난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반복해서 행동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직장에서의 올바른 소통과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해서 남녀 모두가 동료로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선진화 된 직장생활을 만끽해보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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