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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렬의 經典이야기 ‘공자왈맹자왈’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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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3일(수) 14:11 154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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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류경렬 칼럼위원(간성향교 수석장의) | ⓒ 강원고성신문 | 子 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자 절사러시니 무의 무필 무고 무아러시다.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끊으셨으니 사사로운 뜻을 지니지 아니하시고 기필코 하려는 게 없으셨으며 고집하지 않으셨고 나를 내 세우지 않으셨다.”
공자가 절제했던 毋意毋必毋固毋我의 철학은 오늘날 섬김 리더십에서도 필요한 덕목으로 요구되고 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섬김은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毋意毋必毋固毋我의 네 가지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지만 이것만 강조하다 보면 자칫 유약한 리더십으로 비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가 전문성을 갖추고 毋意毋必毋固毋我의 정신으로 무장하면 섬김 리더십과 공자의 가르침은 상당한 긴밀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을 섬긴다는 것은 능력과 인품이 뒷받침될 때 가능할 것이며 공자의 가르침이 섬김 리더십과도 접목할 수 있을 만큼 유연하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논어가 주는 매력은 끝없는 상상력에 있다.
가을이 무르익는 길목에서 공자가 제시한 毋意毋必毋固毋我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격려하는 섬김 리더십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리더로서의 갖추어야 할 덕목이 毋意毋必毋固毋我이라 함은 마음속 깊이 간직함이 옳을 것이다.
자기를 버리고 사사로운 욕심과 권리 그리고 지연 학연 등에 의한 잇점 들을 버린다면 버려지는 모든 우세함보다 더 큰 소득이 올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아낌없는 버림으로 마음을 비울 줄 알아야 할 것이다.
毋必에서 오는 필연적 마음가짐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고 자기의 뜻을 이루려는 데에는 무시 할 수 없는 덕목이기 는 하지만 지나침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기필코 하려하고 이루려는 의지의 마음을 누가 탓하고 모욕할 것인가? 희망을 이루려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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