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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주민들의 삶이요, 고성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명태를 국민적 식품으로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명태와 해양체험이 곁들여진 프로그램으로 대폭 변경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4일간 거진11리 해변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통일고성명태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김창길 위원장(사진)은 “올해 명태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메인무대가 해변으로 옮겨진다”며 “백사장에서 메인행사가 진행되므로 해변정취도 만끽할 수 있고, 협소했던 축제공간이 넓어지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세월호 사고로 중단되었던 어선무료시승이 재개된다고 소개했다. 어선시승은 승선정원 유지와 안전측면을 고려해 유어선 허가를 받은 선박 20척을 이용하며 거진항은 13척(금~일, 1일4회), 아야진항은 7척(토~일, 1일1회)이 운항돼 총 500여명이 시승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볼거리로 자산천 하구 3거리에서 축제위원회 사무실까지 명태터널과 포토존이 조성되며, 10리 11리 마을노인들이 만든 600여개의 명태유등이 걸려 밤바다를 유영하는 어군을 시각화하게 된다고 했다.
군민들이 관심을 갖는 초청가수로는 29일 김혜연과 박상민, 30일 이혜리와 지원이, 신비가 출연한다. 31일에는 퀸비즈, 손희주, 더스타즈, 11월 1일은 조항조, 한혜진 등이 출연한다. 명태노래자랑은 개그맨 ‘갈갈이’ 박준영씨가 사회를 본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5개 읍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인 ‘고성주민 명태의 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명태축제는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축제인 만큼 5개 읍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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