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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추진
여민(與民) 주관 … 유림·주민·학생 참여

2016년 05월 03일(화) 13:47 169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600여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는 간성향교(강원도문화재 제104호)가 지역 유림은 물론 일반주민과 관광객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간성향교에서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충효사상과 전통예절을 교육하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간성향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의 향기를 품다 △선비의 향기 그림을 품다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3가지로 진행된다.
‘선비의 향기를 품다’는 지역 유림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된다.
‘선비의 향기 그림을 품다’는 초·중·고 학생 및 가족단위 20~30명을 대상으로 선비체험과 유교의 기본 윤리 덕목을 그림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문(文), 화(畵), 예(藝), 락(樂)이 있는 1일 캠프형식으로 진행된다.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는 8월 14일 저녁 7시 주민과 학생, 군인 등 다양한 대상으로 간성향교 마당에서 향교이야기와 국악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풍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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