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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해파랑길 770km 전구간(부산 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 정식 개통을 기념하는 ‘2016 해파랑길 걷기 축제’ 가 지난 4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진포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고성군과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가 공동 주최했다.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평화통일 염원 퍼포먼스를 갖고 해파랑길 제49구간인 화진포~거진항까지 5.2km 구간 걷기투어가 진행됐다.
또한 화진포 해변(거진지역)에서는 6월 벼룩시장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는 제1807회 고성군편 ‘KBS 전국 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돼 금강산관광 중단 및 경기침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심어줬다.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20여명의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와 각종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불렀으며, 윤승근 군수도 고성군을 소개한 뒤 ‘안동역’을 화진포로 개사해 열창했다.
사회자 송해씨는 가진리 서영복씨의 수산물세트(문어, 해삼, 전복, 성게, 멍게) 선물을 받고는 “노래자랑 진행 33년 중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깊은 감사를 표해 큰 환호를 받았다.
노래자랑 결과 장윤정의 ‘초혼’을 부른 간성읍 최여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이영화 △장려상 서영복, 유한준 △인기상 엄정림, 고성고 학생팀(최원도, 최원태, 김하현진), 고성경찰서 의무경찰팀이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최우수상 1백50만원, 우수상 1백만원, 장려상 80만원, 인기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진행된 녹화는 오는 7월 3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장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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