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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 극락전 복원 사업비 추가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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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15.92㎥보다 2배 넓은 310㎥ 복원 제기
유적발굴조사 결과 초석 등 새로운 시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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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8일(월) 14:42 176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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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015년 극락전지 발굴조사 용역을 통해 문헌 기록만으로 존재했던 극락전 주변건물지의 배치가 1929년 촬영된 건봉사전경 유리원판사진과 일치하는 것이 확인됐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이 고려 혜종 2년(945년) 창건된 이후 중수를 거듭하다 6.25 전쟁으로 소실돼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는 건봉사 극락전을 완벽하게 복원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사업비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극락전은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시는 곳으로, 건봉사 극락전은 사찰의 입구인 불이문을 지나서 조금 오르다 보면 왼쪽에 나타나는 주요법당이며 이곳을 거쳐 능파교를 건너면 대웅전에 이르게 된다.
고성군은 강원고고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2015년 6월과 올해 3월 2차에 걸쳐 능파교 주변유적인 극락전지 발굴조사 용역을 마쳤으며, 4월부터는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공했다.
그런데 당초 극락전지 복원의 설계용역을 능파교 주변 종합정비 기본 계획에 따라 115.92㎥의 면적으로 추진했으나, 유적 발굴조사를 통해 극락전의 초석 및 적심, 기단석렬, 아궁이, 고래 시설 등을 확인하고 완벽한 복원을 위해서는 310㎥로 복원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예전 모습으로의 복원을 위해 그동안 진행된 실시설계 용역을 일시 중단하고, 면적이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추가되는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새해 예산 확보가 결정되는 올해 11월 쯤 중단된 실시설계를 재개하고 310㎥로 설계를 변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바뀐 면적에 따라 구조, 가구, 기단 등 복원 방식에 대한 최종 결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했으며 조선 세조가 자신의 원당으로 삼는 등 조선시대 크게 번성해 우리나라 4대 사찰로 군림했으나, 6.25 전쟁을 겪으며 불이문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돼 1989년부터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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