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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엔 컴퓨터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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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5일(화) 14:50 161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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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다. 새해 첫 일출은 좀처럼 보기 드문 오메가(Ω) 형태를 이뤄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우리지역을 찾아온 해맞이객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줬다.
새해를 맞는 시기에는 늘 그렇듯,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게 마련이다. 금주나 금연도 좋겠고, 결혼이나 자녀 출산을 계획하거나 독서를 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새해 주민들에게 컴퓨터로 문서를 만들고, 이메일을 보내는 등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기본적인 기능을 습득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민들의 경우 대도시에 비해 정보화 역량이 크게 뒤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비록 작은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지만,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고 나아가 인터넷을 활용해 세계적인 정보를 습득하며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세계인’으로 사는 것도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기 때문이다.
마침 고성군이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계층간·지역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6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연중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8개의 과정별로 25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수강료와 교재비까지 모두 무료다.
젊은이들보다는 정규수업을 통해 컴퓨터 교육을 받지 못한 50대 이상 어른들이 주로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마을 이장이나 단체 사무장 등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주민들은 이번 기회에 정보화교육을 꼭 받을 필요가 있다. 우리가 늘 접하는 행정의 대부분이 컴퓨터 문서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컴퓨터를 잘하는 것이 그 사람의 학문과 인격의 정도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는 없고, 초스피드의 디지털이 느리게 가는 아날로그보다 인간의 삶에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와는 별개다. 정보화교육은 기능적인 부분일 뿐이긴 하지만, 지금 세상에서 산에 들어가 도를 닦지 않는 이상은 정보화의 흐름을 거역하기 힘들다.
컴퓨터를 전혀 못하는 주민은 당장 1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컴퓨터기초반부터 수강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숫자 계산을 하고 기록하는 데 좋은 엑셀을 못하는 주민은 3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엑셀기초반을 수강하는 등 자기의 수준에 맞게 강의가 구성되어 있으니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하반기에는 다소 고급 기능인 동영상 제작과 포토샵, 파워포인트까지 무료교육이 진행된다고 하니 세상이 참 좋아지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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