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사설
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검색

전체기사

사설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북한은 핵폐기하고 상생의 길로 나오라

2016년 01월 21일(목) 09:55 162호 [강원고성신문]

 

북한이 지난 6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하고, 이에 맞서 우리군(軍)이 22사단을 비롯한 전방지역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일제히 재개하면서 접경지역에 위치한 우리지역에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정부와 우리군을 믿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북한의 추가도발로 인한 피해와 생활불편이 또다시 발생할지 몰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이번 4차 핵실험은 지난해 ‘포격도발’ 이후 극적으로 성사된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무력도발 방지를 약속한 지 5개월도 되지 않아 실행됐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고위급회담 후 이어진 이산가족상봉을 지켜보면서 조만간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어왔던 지역주민들은 새해 벽두부터 터진 4차 핵실험으로 인해 금강산관광이 당분간 물건너 간 것 아니냐며 실망하는 분위기다.
우리지역은 이처럼 잊혀질만 하면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그동안 적지않은 피해를 입어왔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고, 출어가 통제돼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다. 또한 지역의 주요수입원인 군부대 장병들의 외출이 금지되면서 지역 상경기가 위축되곤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저도 어장 개장기간이 끝나 출어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북한은 이번 4차 핵실험이 자위권 차원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국제적인 반발을 사 결국 파멸의 길로 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북한의 핵무장은 같은 민족인 한반도의 존망과 직결돼 있는 사안으로, 남북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폐기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우리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체적으로 핵을 보유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겠으나, 미국의 사드 배치 등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반도가 대결로 치닫게 되면 결국 남과 북이 모두 손해를 입게 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도 실현하기 어렵게 될 수 있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적화야욕과 무력도발을 포기하고, 민족이 상생하며 평화통일로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구 감소·경제 침체 등 구조적..

버스 무료 이용 속초까지 가능..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상생협..

고성군 인구 3년 만에 27,0..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대적 정비..

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

토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

금강농협 다문화가정 위한 장학금..

2026년 ‘고성 DMZ 평화의..

2026년도 정부 보급종 콩 개..

최신뉴스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기업..  

죽왕면과 고성군의 실질적 변..  

지역구 고성군의원선거 총 1..  

함명준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  

김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  

강원선관위 장애인단체 업무협..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  

금강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관원 6월 30일까지 하계..  

치매, 함께 보듬어야 할 이..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장애인..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토성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  

기하의 언어로 풀어낸 감정의..  

‘2026 콩닥콩닥 탐사단’..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