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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칼럼 / 고성군의 미래를 위한 제안②

2016년 02월 03일(수) 13:37 163호 [강원고성신문]

 

↑↑ 김하인 칼럼위원(시인, 소설가)

ⓒ 강원고성신문

두 번째로 평창동계올림픽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에서 25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축제다. 1백여개국에 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적게는 5백명 많게는 1천명 전후의 각국 기자들이 그 기간 동안 취재경쟁을 벌인다. 필자가 알아본 바로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 우리 고성지역내 움직임은 민이나 관이나 거의 없다.
그런데 국가나 강원도 재정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빚으로 개최하는 동계올림픽의 의미와 경제적 효과에 대한 논란은 차지하고서라도, 일단 어차피 개최해야만 하는 거라면 우리 고성 지역 또한 세계적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우리 지역의 기회로 만드는 아이템을 적극 개발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평창은 영동이고 우리와 근접한 이웃지역이다. 세계 기자들이 우리 근역에 대거 몰리는 동계올림픽은 우리가 살아서 더 이상은 다시는 못보고 열리지 못할 세기의 축제이기 때문이다.

평창올림픽 때 분단을 상품으로

필자는 올림픽이 열리는 16일 동안 각 국의 수많은 기자들로 하여금 우리 고성을 취재토록 만들어 130여개국이 넘는 세계의 각 나라 국민들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각 국의 기자들을 어떻게 우리 고성으로 오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러자면 그들에게 매혹적인 기사꺼리, 구미가 당기는 상품을 내놓아야만 한다. 다행히도 우리 고성은 그런 것을 보유하고 있다.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념으로 인한 분단국가라는 사실은 가장 특징적인 것이다.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세계사적 포인트다. 즉, 평창의 이웃지역인 우리 고성이 세계인들에게 휴전선 철책선이 쳐져있는 현재의 분단 상황을 상품으로 내놓자는 것이다. 각 나라 기자들은 자국 선수의 취재에 열을 올리는 반면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자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특장점에도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휴전선 철책이 보이는 군유지에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20세기의 비루한 유산인 ‘이념 종식’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의 ‘민족 통일’을 염원하는 제당(祭堂)을 지었으면 한다.
하지만 그 건물과 탑이 거대해서 볼꺼리 위주의 시설이 아니라(군 재정이나 시간상 맞지도 않다) 정말 우리 군민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조그만한 제당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그 주변에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세계평화’와 ‘이데올로기 종식’, ‘이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세계인들의 염원을 동판으로 제작해 걸 수 있는 시설물을 세웠으면 한다.
그렇게 해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그 기간과 전후까지 우리 고성군이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장내에 몽고텐트를 치고 대형버스를 매일 준비하고 통역사들을 배치시킨 뒤 카탈로그와 팜플릿을 통해 기자들을 우리 고성군으로 적극 유치시키는 것이다.

기자들을 고성군으로 적극 유치

기자들 또한 분단국의 상징적인 장소를 취재하면서 세계평화와 이념의 종식, 우리 민족의 통일에 대한 기원을 담은 문구나 자신의 싸인을 넣은 동판을 제당가에 영원히 걸어둔다고 한다면 매혹적인 유인점이 되지 않겠는가. 만약 그렇게 해서 각 국의 기자들이 자신의 나라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상징 지역으로 고성에만 있는 그 특별한 제당을 취재해 본국으로 송고한다면, 그래서 각 국의 국민들이 그 기사를 읽게 된다면, 그 광고 효과는 가히 가늠키 힘든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이다.
세계인들은 KOREA, SEOUL, 다음으로 우리 ‘GOSENG’을 인지하고 숙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인들이, 혹은 세계 배낭족들이 우리나라에 관광왔을 때 ‘세계평화’와 ‘이념종식’, ‘분단종식’, ‘이 나라 민족통일’을 위해 동판으로 영구히 걸어둘 수 있는 우리 고성을 찾아들지 않겠는가.
물론 그 동판은 1만원, 3만원, 5만원으로 구분돼 제작품으로 판매되기에 고성군 재원에도 적지 않은 수입원이 될 것이다. 국내인들과 외국인들이 그 명소를 일년 내내 찾아오게 된다면 고성군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지방 농산물과 어산물 같은 토착생산품 판매가 높아져 군민들의 개인경제와 가계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
이 제안은 몇 년 뒤 영동지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 고성 지역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천재일우의 기회인만큼 적극적으로 나서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자는 뜻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관광의 위기이자 기회인만큼 영동 평창의 이웃지역이자 지자체인 우리 고성군이 민관군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경제의 터빈을 세계를 향해 반드시 구축하는 시발점이고 계기로 반드시 만들어냈으면 한다.
<계속>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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