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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으로 행복고성 만들기

2017년 군정설명·현안사항청취 간담회 … “다양한 의견 검토 군정에 반영”
윤승근 군수, 현장 목소리 듣기 위해 8~10일까지 3일간 5개 읍면 순회 강행군

2017년 02월 13일(월) 10:53 188호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이 2017년 새해를 맞아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주민대표를 초청해 군정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8일 간성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군정설명회는 군정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과 2017년 군정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윤승근 군수 주재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이 진행됐다.
윤승근 군수는 “주민 대표들을 초청해 군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동참을 유도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연초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소통과 공감 그리고 화합과 통합으로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8일 오전 10시 열린 간성읍 군정설명회에서 전제인 간촌리 이장이 고성중고(상리)~간촌리 구간 도로의 위험구간 개선을 건의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간성읍= 8일 오전 10시 간성읍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간성읍 군정설명회에서는 △고성중고(상리)~간촌리 구간 도로의 위험구간 개선 △46호선 국도 국토관리사업소~진부리 마을회관 보행로 개설 △흘리~국민체육센터(거진) 셔틀버스 운행 △동호리 해변 해수욕장 개발 △못자리 상토용 흙 지원 상향 조정이 건의됐다.
또한 △폭설시 이장들이 제설작업을 할 때 유류비 지원 △금수천 하상정비 △관동팔경8백리길 동호리 구간 공사 통로박스 개설 △제2해양심층수 농공단지 조성시 명태할복시설 조성 △지난해 9월 간성감리교회 신축 관련 수압부족으로 식수공급 어려운 문제 건의했으나 해결 안됨 △탑동2리 마을회관을 민방위대피소 성격으로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고성군은 고성중고(상리)~간촌리 구간 도로 개선 사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46호선 국도 국토관리사업소~진부리 마을회관 보행로 개설 문제는 현장을 답사한 뒤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했다.
동호리 해변 해수욕장 개발은 환동해본부에 건의했으나 수심과 백사장 넓이 등 해수욕장 개설기준에 맞지 않아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으며, 못자리 상토용 흙 지원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헥타당 1포가 늘었지만 재정이 충분하지 못해 더 이상 상향은 어렵다고 밝혔다.
금수천 하상정비는 일괄적으로 하상정비를 할 때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관동팔경8백리길 동호리 구간 공사 통로박스 개설은 현장을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제2해양심층수 농공단지 조성시 명태할복시설 조성 문제는 송죽리할복장 등의 현황을 살펴보고 결정하겠으며, 간성감리교회 수압부족 문제는 당장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8일 오후 4시 거진읍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거진읍 군정설명회에서는 7번국도 방음유리벽 조류 충돌사 방지 등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 강원고성신문

◆거진읍= 8일 오후 4시 거진읍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거진읍 군정설명회에서는 △7번국도 방음유리벽 조류 충돌사 방지 △거진 군인아파트 유치 및 추진 계획 △거진10리 도로확포장 공사구역 주변정리 △거진읍주민자치센터 후면 농로포장 △송강포대~마을입구 경운기·자전거 이동도로 포장 및 불필요한 송림제거가 건의됐다.
또한 △7번국도~송정리 도로정비 △송죽리 쓰레기 매립지 복구 △원당리 생활식수 공급부족으로 지방상수도공사 시급 △거진중학교 가로등 설치 △7번국도 개통 후 도로표지판 설치 등 사후조치 부족 △대대리 마을단위 사업 추진시 주민과 소통 △대한적십자사 고성지부 사무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고성군은 7번국도 방음 유리벽과 관련해 선진국처럼 조망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리자재로 시공했으며, 거진 군인아파트 유치계획에 대해서는 과거 육군22사단이 군인아파트건립을 하다 고가의 보상금 문제로 무산됐으며 현재 간성에 군인아파트를 건립중이니 거진에는 민간아파트를 유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거진10리 도로확포장공사구역 주변정리와 거진읍주민자치센터 후면 농로포장에 대한 건의 내용은 현장답사 후 조치하겠으며, 송강포대~마을입구 경운기 및 자전거 이동도로 포장 및 불필요한 송림제거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해 협의 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7번국도~송정리 도로 배수 문제는 업체에 부실여부를 따져 조치하겠으며, 송죽리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마을 주민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해결점을 찾기로 했다.
지난해도 제기됐던 원당리 생활식수 부족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내에 상수도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거진중 급식소 등 2곳에 가로등 설치를 약속했다. 7번국도 개통 후 도로표지판 설치 등 사후조치 부족 문제는 원주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문제점을 제기해 예산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 9일 오후 4시 현내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현내면 군정설명회에서는 리솜리조트 개발 관련 주변환경 정비 등이 건의됐다.

ⓒ 강원고성신문

◆현내면= 9일 오후 4시 현내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현내면 군정설명회에서는 △리솜리조트 개발 관련 주변환경 정비 △현내 지역 교량 하구 토사 퇴적현상 △마달리~대진 연계 구간 눈 오면 통행하는데 불편 △대진 7번국도~마달리 진입구간 11개 가량의 크고 작은 도로 교통사고위험 반사경 설치가 건의됐다.
또한 △마달리~산북간 750m구간 노면 갈라져 도로 재포장 △초도리 196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만든 도로 개선 필요 △철통리 마을진입로 보상가 절충문제로 토지 소유자와 마을간 중재 필요 △대진4리 활어센터 해수공급라인 교체 필요 △연승연합회 3~4월 금어기 설정의 법적근거 알기 원해 △무허가 가리비양식장 실태조사가 건의됐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고성군은 리솜리조트 사업에 대해 행정적 조치를 취해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폐수 하수처리문제는 환경부와 조율중이라고 답했다. 토사퇴적 현상에 대해서는 현재 부서에서 준설작업을 해오고 있고 동해안 석호의 자연적 특성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마달리~대진 연계 구간 문제는 터널을 뚫지 않고서는 대체도로 설치가 어려워 현장 답사 후 모색하기로 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경 설치 등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산북~마달리 구간의 도로는 재생자원을 40% 사용해 갈라짐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아스콘 첨가제를 이용해 보수하겠다고 했다.
철통리 마을 도로는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보상가를 책정하고 마을과 협의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과 원만하게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했다. 활어센터 해수라인 교체는 관리의무자인 어촌계와 협의해 일부 자부담과 군의 지원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문어잡이 금어기 설정은 산란기간 동안 어족자원보호를 통해 더 많은 소득창출을 위한 일이라며 강원도 연승연합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허가 가리비양식장 실태조사에 대해서는 현재 무허가로 가리비양식장을 운영하는 곳은 없으며, GPS장비에 의존해 위치파악을 하다보니 이탈한 경우가 생긴 것 같다며 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조치를 하고 있다고 했다.

↑↑ 9일 오전 10시 죽왕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린 죽왕면 군정설명회에서는 오호리 해수욕장 도로변 강풍으로 몽골텐트 설치 반대 등이 건의됐다.

ⓒ 강원고성신문

◆죽왕면= 9일 오전 10시 죽왕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린 죽왕면 군정설명회에서는 △오호리 해수욕장 도로변 강풍으로 몽골텐트 설치 반대 △송지호 재첩 5년 사이 개체 수 감소원인 파악과 대책마련 △인정리~송호정 이동로 개선이 건의됐다.
또한 △공현진2리 토지 미필지 측량 및 건축불가 △ 오호리~공현진 주유소 신호 비보호 설치 △공현진초 앞 방범카메라 설치 △공현진해안 야간조명설치 △오호2리 너울성파도로 인한 주택시설 파손 피해보상 △백도 진입로 도로폭 협소하고 주변시설물에 가려 안보임 △자발적 제설 작업시 트랙터 유류비 지원 등이 건의됐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고성군은 오호리 해수욕장 몽골텐트 설치와 관련 지난해 말에 노후된 상가건물은 철거해 평상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을 확보해 몽골텐트가 아닌 상가용 컨테이너형태로 40일간 임차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송지호 재첩 개체수 감소는 하구에 모래가 다량으로 쌓여 바닷물이 빠지지 않는 등의 원인으로 폐사했기 때문이며, 준설공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재첩 방류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하겠다고 했다. 인정리~송호정 이동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진2리 토지 미필지 측량 및 건축불가는 지적도와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상의 오차로 인해 협의와 보상진행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했으며, 오호리~공현진 주유소 앞 표지판은 비보호로 교체하기로 했으며 해당 도로가 법정도로로 지정돼 있어 경찰서와 심의를 거쳐 개선하겠다고 했다.
공현진초 앞 방범카메라는 현장 답사 후 검토하기로 했으며, 공현진 해안 야간 조명설치는 전기세부담과 기타 관리에 대해 주민과 어촌계의 협의 후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오호2리 너울성 파도로 인한 주택 파손 피해보상은 지난해 12월 1차 작업을 착수했으나 폭설로 인해 중단된 상태며 13일부터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마을단위 자발적 제설 작업차량 유류비 지원은 형평성 등 현실적인 문제로 지급하기 어렵다고 했으며, 백도마을 진입로 문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들과 협의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 10일 오후 4시 토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린 토성면 군정설명회에서는 신평 원암~천진간 도로공사 후 오폐수장 및 마을일부 침수문제 해결 등이 건의됐다.

ⓒ 강원고성신문

◆토성면= 10일 오후 4시 토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린 토성면 군정설명회에서는 △신평 원암~천진간 도로공사 후 오폐수장 및 마을일부 침수문제 발생 △용촌리 노송공원~공동마을창고 도로신설 △토성면 하수종말처리장 2차 건립계획 문의 △백촌리 금화정 구역 바닷물 역류현상이 건의됐다.
또한 △군유지 매각시 주민간 마찰 최소화 △국회의정연수원 원형교차로 도로개선 △경동대 관련 지속적 관심과 행정지원 △원암~천진 도로 선형 개선 △대간령~마장터 등산로 개선 △토성면 축제 개발 계획이 제시됐다.
이에 대한 답변에서 고성군은 신평 원암~천진간 도로 침수 문제는 상반기중으로 문제되지 않게 마무리하겠으며, 용촌리 노송공원~마을공동창고 도로신설은 법정도로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토성면 하수종말처리장 2차 건립은 올해 상반기 발주해 2019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화정 바닷물 역류에 대해서는 높은 파도가 발생시 폐쇄조치지역으로 분류돼 있어 영구적인 조치가 필요한데, 장비투입 통로를 군부대에서 설치해 줘 올해 장마 전까지 정비하기로 고성군과 관할부대가 협의했다고 밝혔다.
군유지 매각 시 발생되는 주민 간 마찰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해 민원 관련된 분쟁에 중점을 두고 민간으로 구성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회 심의와 의회 의결을 거쳐 처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능한 군유지 매각을 안하는 방향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연수원 교차로는 군부대와 협의해 회전교차로로 시행했는데 회전 폭을 넓게 해 충돌방지 등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경동대와 관련해서는 양주캠퍼스 입학예정자들의 고성 글로벌캠퍼스 이전에 대해 행정과 주민 모두 노력하자고 했다.
대간령~마장터 등산로 개선은 현재 동국대연구팀과 ‘만해수행길’ 연구용역 협약을 맺고 신선봉~화암사, 통일 대비 금강산 신계사까지 1, 2, 3코스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토성면 축제 개발에 대해서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토성면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아이템 제공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발은 필요하며, 우선 자발적 노력과 계획이 선행돼야 행정지원이 구체화된다고 했다.
최광호·황순만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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