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쌀농사 위기 6차산업으로 극복해야”
|
|
김대호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 취임 … 침체된 농가 분위기 살리겠다
|
|
2017년 02월 28일(화) 10:44 189호 [강원고성신문] 
|
|
|
| 
| | ⓒ 강원고성신문 | |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고 했는데, 농업을 경시하는 풍조가 농업을 더 가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농업인의 결속력을 강화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역량을 높여 미래를 내다봐야 합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농업인단체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진 신임 김대호 농업경연인 회장(49세, 사진)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침체된 농가 분위기를 살리고 농업경영인 구성원간의 친목과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농업개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 촉구 △농협 개혁으로 농업소득과 지역농촌의 복지생활 향상 △농업 인력육성 정책 강화 △지속적인 회원 정예화로 조직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토성면 금화정리 출신인 김 회장은 “고성지역은 내륙지역인 인제나 화천, 양구와 달리 전형적인 반어반농 지역이라 예산도 분산 돼 집중육성하기가 쉽지 않다”며 “농업정책에 대해 지역 농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쌀 적정생산 계획’에 대해 “우리지역은 대부분 수도작 위주다보니 다른 지역보다 쌀 의존도가 높고 옥수수, 호맥 등 사료작물 재배를 위한 생육환경도 까다로워 위험부담이 크다”며 “쌀 과잉 생산의 영향도 있지만 2차 가공 제품의 개발 등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대체작물재배로 선회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쌀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쌀농사를 포기해 쌀 최대수출국에서 쌀 수입국가로 전락한 필리핀의 예를 들며, 세계정세에 따른 자유무역협정과 쌀 개방이 지역 농민들에게 위기의식을 갖게 하는 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농업에 집중해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동광초교와 동광중을 거쳐 금오공고를 졸업했으며, 토성농협 영농회장과 토성면 농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 2월 농업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했으며, 가족은 부인 윤미아씨(38세)와 3녀. 황순만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