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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진 일출바위 ‘수뭇개바위’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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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최초 보도 후 군지명위원회서 심의·의결
‘옵바위’는 별도로 있는데 모텔명 때문에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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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25일(화) 10:49 193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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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바위가 수뭇개바위다. 고문헌에는 ‘三束島(삼속도, 언문 셔뭇뒤)’로 표기돼 있다. 3개의 바위가 묶여 있다는 의미로, 누구나 육안으로도 쉽게 알 수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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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바위가 옵바위다. 물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본말 ‘옷도세이’와 ‘어셔옵쇼’라는 의미를 합쳐 ‘옵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속보]수뭇개바위와 옵바위 2가지 이름이 혼용돼 불리고 있는 죽왕면 공현진 앞바다 일출바위의 명칭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본지의 최초 보도(본보 184호, 2016년 12월 5일자) 이후 고성군이 주민의견 수렴과 군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수뭇개바위’로 최종 결정했다.
고성군지명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회의를 열고 현지 주민들의 진술과 1910년 발간된 <조선지지자료>에 기록된 ‘三束島(삼속도, 언문 셔뭇뒤)’ 및 2015년 강원도 문화원연합회가 발행한 ‘강원의 고지명’ 등을 근거로 일출바위의 지명을 ‘수뭇개바위’로 의결했다.
기록에 남아 있는 三束島(삼속도)는 3개의 바위가 묶여 있다<사진>는 의미로, 육안으로도 일출명소인 그 바위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글로 ‘셔뭇뒤’에서 ‘스뭇대’를 거쳐 ‘수뭇개’로 변형된 것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사실 그동안 혼용돼 사용한 ‘옵바위’는 옵바위모텔 앞에 있는 다른 바위<사진>를 말하는 것이다.
물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일본말 ‘옷도세이(물개)’와 ‘어셔옵쇼’라는 의미를 합쳐 ‘옵바위’라고 한 것인데, 일출사진을 찍은 외지 작가들이 정확한 이름을 몰라 모텔명을 따 옵바위라고 하면서 혼용되기 시작했다.
이 문제를 본지에 최초 제기한 곽상록 죽왕면번영회장은 “처음부터 수뭇개바위와 옵바위는 전혀 다른 바위인데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조차도 이름을 제대로 몰라 답답하기만 했었다”며 “뒤늦게라도 고성군이 지명을 바로 잡아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수뭇개바위가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명성을 날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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