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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족밴드 원니스(ONENESS)가 하늬팜라벤더 축제 현장에서 음악공연을 하고 있다. <남동환 시민기자> | ⓒ 강원고성신문 | | 가족 전원이 참여해 공연하는 즐거운 밴드가 있다. 원니스(ONENESS), ‘하나 되다’라는 뜻을 가진 아주 재미나고 유쾌한 밴드다.
토성면 용촌1리 엄계록씨의 가족들로 구성된 이 밴드는 2007년 전후 ‘엄패밀리’로 시작해 2014년에 ‘원니스밴드’로 개명해 오늘에 이르렀다.
밴드 구성원은 단장인 아빠 엄계록(53세, 키타·노래), 엄마 윤미숙(42세, 베이스키타·풀릇·노래), 큰아들 엄무형(21세, 관동대 실용음악과, 드럼), 막내 엄무림(19세, 설악고 3, 피아노)으로 이뤄져있다.
선친 때부터 토성면 용촌1리에서 토박이로 살고 있는 아빠 엄계록씨는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 잠시 실종됐던 사건을 계기로 가족의 행복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그 결과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방식으로 가족밴드모임을 결성해 오늘의 전문공연팀까지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속초 엑스포공원 웰빙콘서트 무대에 가족 밴드공연을 처음으로 올린 뒤로 그동안 양양문화제, 설악문화제, 수성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최근에는 ‘고성 하늬팜 라벤더 축제’ 때 공연했으며, 오는 29일엔 ‘대포야! 사랑해’라는 제목으로 대포항 여름밤 행사 공연이 잡혔다. 8월 4일과 5일엔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전국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서 특별공연을 한다.
아빠 엄계록씨와 엄마 윤미숙씨는 1992년 속초에서 열린 청소년가요제에서 젊은 청년과 여학생으로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훗날 결혼까지 하게 됐다.
“우리 가족들로부터 우러나는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음악으로 바꿔 모든 가족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그동안 강원도 전역을 돌며 공연했는데, 앞으로는 전국으로 무대를 넓혀 가정의 즐거움과 행복을 음악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김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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