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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

2016년 11월 23일(수) 15:03 183호 [강원고성신문]

 

↑↑ 신동호 고성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 강원고성신문

심정지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는 가정이나 직장 기타 공공장소 등에서 빈번히 발생한다고 한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5분정도가 경과하면 뇌의 비가역적 손상이 초래되어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대한민국의 경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10%미만으로 일본의27%, 미국의 30.8%, 스웨덴의 55%와 비교해 볼 때 현저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구의 10만명당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2006년 39.3명에서 2013년 46.3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급성심장정지를 목격한 사람의 심폐소생술 시행율은 10%에 불과한 것이어서 안타갑기만 하다.
통계에서 보여지 듯 범국민 심폐소생술 시행율이 현저히 낮지만, 학교나 공공기관에서는 교육 장비부족 및 노후화, 예산부족 등으로 인해서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닌 형식적인 교육으로 일관하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정부는 범국민 심폐소생술을 권장만 할 것이 아니라 노후 된 교육장비 교체 및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된 강사 충원 및 교육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디서든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민 모두는 한번 재미삼아가 아니라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이라고 생각하고 교육받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119구급대원이 아니라 사고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 임을 명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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