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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25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 ⓒ 강원고성신문 | | 평소 각종 사회생활에 소외받아온 고성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백여명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장기자랑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장애인연합회(회장 정래설)는 지난 25일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지역 4개 장애인단체(농아·지체·시각·지적발달) 공동주관으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아모르뜰의 댄스공연, 개식선언,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장애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장애인 잉꼬부부 표창,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에서는 조영조, 공진미, 엄용운, 김순덕씨가 군수상, 이종석, 박봉철, 심규용, 박무웅씨가 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화포리펜션 남숙희 대표가 공로패, 박대근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사범(거진중), 전광휘(동광중)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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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 잉꼬부부상’을 받은 현내면 김기용·이순영 부부가 홍성호 군수대행 부군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올해 처음 시상한 ‘장애인 잉꼬부부상’은 현내면 김기용(지체2급)·이순영(간질, 지체 2급) 부부가 수상했다. 이들 부부는 31년전 교회 목사의 소개로 만나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부부의 연을 맺고 있으며,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부부가 먼저 챙겨주며 장애 관련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밝게 생활하고 있다.
중식 후 오후에는 재활프로그램 소개와 장기자랑, 경품추점이 진행됐다. 재활프로그램으로 △농아인협회 ‘눈으로 듣고 손으로 말해요’ △지체장애인협회 ‘ 함께 걸어 휠체어 걷기’ △시각장애인협회 ‘아름다운 음률과 향기’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내가 짱! 자립갱생 레크레이션’이 소개돼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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