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취해
|
|
‘리플리히 청소년오케스트라’와 도학·천진초 학생들 합주 감동
문화예술 행사 현장을 찾아서…광복72주년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
|
|
2017년 08월 22일(화) 15:55 201호 [강원고성신문] 
|
|
|
| 
| | ⓒ 강원고성신문 | | 서울시 광진구와 고성군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광복 72주년 기념 통일음악회’가 지난 15일 오후 3시 국회고성 연수원에서 열렸다.
뜻 깊은 광복절날 열린 이번 음악회는 리플리히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도했고 고성의 도학·천진초등학교 학생들이 협력했다.
무대는 금관5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독창, 합주, 바이올린독주, 색스폰연주, 합창, 클라리넷 독주 등으로 꽉 채워졌다. 바깥에선 세찬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악기 소리가 가득한 연수원 소강당 안은 금관악기와 관현악기가 쏟아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백여 명의 고성 군민과 관계자들이 흠뻑 취할 수가 있었다.
‘리플리히(Lieblich, 사랑스러운, 매력적이란 의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서울시비영리민간단체로 주재련씨(55세)에 의해 2007년에 만들어졌다.
주재련 단장은 “한 때 집안 형편이 몹시 어려웠었다. 그 당시 음악공부를 하던 내 딸이 음악을 그만둘 처지에 이르렀는데, 그 때 여러 사람이 물심양면으로 도워줘서 딸이 목표했던 학업을 마칠 수가 있었다”며 “리플리히 청소년오케스트라를 만든 것은 그 때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음악으로부터 소외받은 사람들에게 음악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알려주고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 단장은 집안에 방치되고 있거나 전혀 안쓰는 각종 악기들을 기부받아서 그것을 수선해 취약계층에 속한 한부모가정학생,다문화가정학생, 저소득층자녀학생들에게 악기를 선물했다. 그리고 악기연주법을 가르쳤다.
그 학생들이 모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수 있었고 그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알게 된 기쁨과 즐거움을 도움을 준 사회에 무료음악봉사로서 되돌려주고 있는 것이다.
리플리히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작년만해도 병원과 치매지원센터 등 16군데에서 음악과 마음을 나누는 공연을 가져었다.
그녀는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음악무료봉사공연을 계속해나가고 싶다”며 “내년 광복절에는 통일전망대가 있는 고성 DMZ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을 기리는 청소년음악회를 제대로 열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하인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