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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홀시단(加羅忽詩壇) /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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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05일(화) 10:05 202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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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추
황 연 옥
계곡을 휘돌아 불어오는 푸른 바람
여름내 잎새 뒤에 머물러 있더니
초록빛 짙은 잎새에 노을빛을 믈들였네
그 예전 그 분의 아픔이 묻어나네
나라 잃은 설움을 어찌하지 못하여
이 깊은 산사 안에서 피울음을 우시던 분
비움은 또다시 채움의 기회인데
혼탁한 세상사 원망하는 마음 접고
만추의 저녁들길을 별을 헤며 걸어가네
※제6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시조부문 장원 수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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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 거진읍 초계리 출신.
-고성고, 춘천교대, 숙명여대교육대학원 졸업.
-1990년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상 수상.
-현재 고성문학회·한국문인협회 회원,
△저서 : 시집 『흩어진 나그네의 꿈』 외 3권, 창작동화집 『땅꼬마 민들레』, 동시집 『감자 속에는 푸른 풀밭이 있나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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