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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공설운동장·테니스장 시설개선

문체부 2019년도 ‘생활SOC 사업’ 선정
인조잔디 재설치·락커룸 신축 추진 계획

2018년 11월 06일(화) 11:43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이 문체부의 ‘2019년도 생활SOC(지방체육시설) 사업’으로 거진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교체와 거진테니스장 시설개선 사업이 선정돼 국비 확보가 가능해졌다.
‘생활SOC’는 체육관과 미술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소규모 기반시설을 뜻하는 말로, 도로와 항만 등 기존의 대규모 토목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SOC와 구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가 사용하는 개념이다.
거진공설운동장은 지난 2008년 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따라 인조잔디로 조성된 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경기, 지역주민 축구동호회 경기, 각종 기관·단체 체육대회 개최 등 각종 행사장으로 활발히 이용됐다. 거진테니스장도 지난 2008년 조성돼 최근 증가하는 테니스 수요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두 시설 모두 10년 이상 경과함에 따른 시설 노후화로 배수불량과 선수 부상 등 빈번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주민들의 야간 테니스장 이용과 간성지역과의 부대시설 균형배치, 향후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비확보에 나선 것이다.
거진공설운동장은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해 기존 인조잔디 철거 및 재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거진테니스장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락커룸 신축과 야간 조명시설 설치, 방풍망 등 노후 부대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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