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사회일반사건사고주민발언대
최종편집:2026-04-29 오전 09:25:44
검색

전체기사

사회일반

사건사고

주민발언대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송강저수지 물 새는 것 아닌가”

인근도로 2년 연속 붕괴… “불안해서 못살겠다”
농어촌공사 “안전진단 결과 저수지와 상관없어”

2018년 07월 24일(화) 15:38 [강원고성신문]

 

↑↑ 7월 초순 일주일 가량 계속된 장마비로 지난 8일 농어촌공사 영북지사가 관리하는 거진읍 송강리 소재 송강저수지의 인근 도로 경사면이 붕괴됐다. 이 지역은 지난해에도 붕괴가 일어나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나, 올해 또다시 붕괴되고 말았다. 주민들은 저수지에서 물이 새는 것이 원인이라며 근본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 홍의현 시민기자>

ⓒ 강원고성신문

지난 8일 거진읍 송강저수지 인근 도로의 경사면이 크게 무너져 내린 가운데, 송강리 주민들은 지난 2015년 둑 높이기 사업 이후 저수지의 물이 스며들면서 붕괴현상이 발생한 것이라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저수지 정상에서 5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지난해 최초 피해가 발생해 복구공사를 실시했는데도 올해 같은 자리가 또 터져나갔지만, 저수지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도로를 관리하는 고성군 모두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둑 높이기 사업 이후 비가 내려 만수가 되면 저수지 내부 북쪽 도로 방면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도로와 접한 저수지 북쪽의 흙이 쓸려나가고 소나무가 쓰러지는 현상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지난해와 올해 큰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만일 태풍 루사 때처럼 큰 비가 내리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송강리 김세곤 이장은 “저수지를 높인 다음부터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원인을 모르겠다며 땜질식의 공사로만 그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붕괴현상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저수지가 터져 수장될까봐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송강저수지 북쪽 도로방면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소나무들이 쓰러진 모습. 주민들은 이쪽으로 물이 스며들어 도로 붕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홍의현 시민기자>

ⓒ 강원고성신문

이에 대해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영북지사 관계자는 “지난해도 똑같은 피해가 발생해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도로 붕괴현상은 저수지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만수 때 파고가 일어나면서 ‘슬라이딩(흙이 쓸려나가는 현상)’이 생긴 부분은 장마가 끝나는 9월경에 공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한 결과 붕괴의 원인으로 보이는 ‘물 구멍’이 발견되었지만, 이것이 저수지쪽에서 나오는 것인지 인근 산에서 나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농어촌공사와 협업을 통해 누수의 원인을 살펴 근본적인 복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강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가뭄극복과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백19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돼 둑 높이를 기존 26.5m에서 31.1m로 4.6m 높이고, 둑 길이도 기존 115m에서 138m로 늘려 지난 2015년 4월 21일 준공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구 감소·경제 침체 등 구조적..

버스 무료 이용 속초까지 가능..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상생협..

고성군 인구 3년 만에 27,0..

하천·계곡 불법행위 대대적 정비..

토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

금강농협 다문화가정 위한 장학금..

고성군수 선거 함명준·박효동 맞..

2026년 ‘고성 DMZ 평화의..

2026년도 정부 보급종 콩 개..

최신뉴스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기업..  

죽왕면과 고성군의 실질적 변..  

지역구 고성군의원선거 총 1..  

함명준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  

김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  

강원선관위 장애인단체 업무협..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  

금강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농관원 6월 30일까지 하계..  

치매, 함께 보듬어야 할 이..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장애인..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토성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취..  

기하의 언어로 풀어낸 감정의..  

‘2026 콩닥콩닥 탐사단’..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