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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해수욕장 인명 구조활동 최선”

고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전제인 대장
간성 21명·죽왕 11명 참여…하루 4명씩 근무

2018년 07월 24일(화) 16:33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우리지역에서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발대식을 갖고 고성군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7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38일 동안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고성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전제인 대장(56세, 사진).
그는 피서객들이 3가지 사항만 준수하면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도가 칠 때는 들어가지 말고, 라인을 설치한 지역을 넘어가지 말고, 음주 후 수영을 하지 말라는 것. 아이들의 경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송지호 해수욕장 종합지원센터 행정봉사실 옆에 마련된 ‘119 구급대’ 사무실에서 오전 2명, 오후 2명 하루 4명씩 교대로 근무하며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간성남성의용소방대 21명과 죽왕남성의용소방대 11명 총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그동안 죽왕면과 토성면 남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하다 지난해 간성이 합류했으며, 올해부터는 토성이 빠지고 간성과 죽왕 남성의용소방대가 봉사하고 있다.
전제인 대장은 “소방서의 기능이 점점 확대되면서 화재예방과 진압이라는 고유의 활동 외에도 교통안내 등 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원은 50명 정원 가운데 현재 35명에 그치고 있어, 지역봉사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5년째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간성남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성읍 간촌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그는 마을이장과 금강농협 이사, 쌀전업농 수석부회장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필수씨(52세)와 1남 1녀.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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