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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설 운영·2개 시설 운영 논란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운영 계획 보고회 열려
매장 위탁운영단체 결정, 이번주 결론 날 듯

2018년 09월 04일(화) 10:46 [강원고성신문]

 

↑↑ 지난 8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풍솔솔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위탁운영 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 강원고성신문

[속보] 고성군이 지난 2016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토성면 봉포리 일대에서 추진해온 ‘해풍솔솔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이 지난 7월 17일 준공된 가운데, 4개의 세부 시설 가운데 몇 개를 운영하느냐를 놓고 또다시 논란이 불거져 운영 단체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이경일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과 김영철 고성군친환경농업협동조합 대표이사 및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운영 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초 4개 시설 가운데 직매장과 가공실(방앗간)만 운영하겠다고 했던 친환경협동조합이 돌연 입장을 바꿔 4개 시설 전체를 맡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고성군 관계자들은 자본금도 부족하고 4개를 모두 운영할 수 있는 경영능력도 확신할 수 없다며 대체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영철 조합장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논의를 한 결과 2개 매장만 운영할 경우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비중이 높아 1~2년간 적자폭이 커서 카페와 레스토랑까지 운영을 해야 안정적이라는 판단이 나왔다”며 4개 시설 전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입장을 거듭 호소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이경일 군수도 의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카페와 레스토랑까지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논의를 해봐야겠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늦어도 9월 중순까지는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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