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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주·신다현 학생 고등부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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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성군 청소년백일장 시상식 개최… 지난해보다 참가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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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수) 10:5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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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7회 고성군 청소년백일장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고성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장원 수상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고등부 산문 장원 신다현, 고등부 운문 장원 전희주, 박봉준 고성문학회 회장, 중등부 산문 장원 이혜주, 중등부 운문 장원 황재현, 초등부 산문 장원 정단비, 초등부 운문 장원 이기요, 황연옥 시인, 김정균 고성문학회 사무국장. | ⓒ 강원고성신문 | | 지난 9월 19일 제36회 수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제7회 고성군 청소년백일장에서 대진고 전희주 학생이 고등부 운문 장원, 고성고 신다현 학생이 고등부 산문 장원을 차지했다.
시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발표됐다. 초등부는 ‘신호등, 책가방’, 중등부는 ‘버스, 명태’, 고등부는 ‘태풍, 발’이었다.
고성문학회가 주관한 이날 백일장은 총 44명이 응모했다. 이는 지난해 절반 수준이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고성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장원 수상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운문 △장원 이기요(간성초 6-2) △차상 김현이(간성초 5-3) ▲초등부 산문 △장원 정단비(흘리분교 4 진부령반) △차상 이봉(흘리분교 3학년 진부령반) △차하 황성빈(간성초 5-3) ▲중등부 운문 △장원 황재현(고성중 3-2) △차상 김유빈(거진중 3-1) △차하 임혜원(거진중 3-2) △장려 조연실(대진중 1-1), 임윤주(거진중 3-1) ▲중등부 산문 △장원 이혜주(거진중 3-1) △차상 김하영(고성중 3-3) △차하 정서희(고성중 2-3) △장려 박수인(고성중 3-3), 임솔인(고성중 3-1) ▲고등부 운문 △장원 전희주(대진고 3-1) △차상 최서윤(고성고 2-4) △차하 이정은(고성고 1-1) △장려 김세현(고성고 2-2), 차인성(고성고 2-3) ▲고등부 산문 △장원 신다현(고성고 1-2) △차상 하예은(대진고 3-1) △차하 윤가은(고성고 1-2) △장려 송용헌(고성고 2-3), 홍지희(대진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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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소년백일장 심사평]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창의력이 돋보인 작품 선정
◆고등학교 심사평= 전체적으로 응모자가 적은 탓인지 다른 해와 비교하여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없었다.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비교적 글씨나 내용 면에서 우수하였으나, 산문에서는 시제를 살려 글을 풀어나가기보다는 시제는 그냥 이름만 조금씩 들먹이고 다른 엉뚱한 이야기를 들먹이는 형국이다 보니 전혀 감동을 줄 수 없는 글이 대부분이었다.
운문에서도 시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빠진 채 그저 산문을 가지고 연을 나눈 형식이다 보니 이 또한 감동을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연령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도 많았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발’이라는 글제를 택한 고성고등학교 1학년 신다현 학생은 어머니의 거칠고 검은 발에 대한 주제를 잘 전달해 산문 부분 장원으로 채택하였다. 역시 ‘발’이라는 시제를 택한 대진고등학교 전희주 학생은 다소 근대적인 낯익은 문체였으나 그만큼 시를 많이 접한 점이 인정되어 운문 부분 장원으로 채택하였다. <황연옥 시인(고성문학회)>
◆초등학교·중학교 심사평= 백일장에서 시제를 받았을 때 보통 탈락자들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문체는 수려하나 주제를 잘 살리지 못하거나, 아니면 제목에만 매달려 부분적인 표현으로 식상한 작품이 되거나, 그 외 대다수는 문장력 부족에다 맞춤법까지 영망인 경우들이다.
여러 심사위원의 심사숙고 끝에 선정된 이번 수상작품들은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창의력이 돋보인 좋은 예가 되었다고 본다. 특히 중등부 이혜주 학생은 ‘버스’를 제목으로 한 산문에서 버스의 빈자리를 “힘겨운 사람들을 맞이하는 따뜻한 위로의 자리”로 마지막까지 한걸음에 읽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초등부 4학년 정단비 어린이는 산문 ‘책가방’에서 비싸고 좋은 가방을 자랑하는 친구의 엄마와 함께 만든 소박한 책가방을 비교하며 자부심을 가진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표현하여 두 작품 모두 장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는 학생들의 참여가 많지 않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 외 수상자들과 참여자들 모두에게 문학을 향한 더 나은 관심과 발전을 기대하며 격려한다. <김향숙 시인(고성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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