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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최한기·장아찌 박성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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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표 음식명인’ 2명 선정 발표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전통 제조법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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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수) 11:17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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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간성읍 교동리에서 ‘건봉식당’이라는 보리밥집을 운영하며 특유의 청국장을 개발한 최한기씨와 토성면에서 장아찌를 담가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소리를 운영하고 있는 박성현씨 2명이 고성군이 지정한 ‘대표 음식명인’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향토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향토음식 분야에 뛰어난 기능 보유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고성군 대표 음식명인’으로 2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0종류의 전통식품(주류, 장류, 반찬, 김치) 분야에서 총 7명이 공모했으며, 8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통성·기술력·맛·위생성·스토리텔링·사업연계성 등의 항목에 대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대표 음식명인은 고성군의 농수특산물을 주재료로 전통적인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보전하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기술 이전 교육과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보유 기술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갖춘 인물을 대상으로 했다.
최한기씨는 간성읍 교동리에서 18년 동안 ‘건봉식당’ 보리밥집을 운영하며 특유의 청국장을 만들어 왔다. 최씨의 청국장은 표고버섯을 우려낸 물로 콩을 삶아 더 깊은 맛과 구수한 향이 나고, 특히 공기균을 이용해 발효시켜 깔끔한 맛이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씨는 자녀들이 출가한 뒤 식당을 그만두었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국장 만들기 강의를 하는 등 고성지역만의 청국장을 보전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성현씨는 토성면 도원3리 ‘동트는 진등마을’에 위치한 절임식품 가공업체 소리(주) 장아찌여왕을 운영하고 있다. 산마늘, 명이, 곤드레 등 야생화를 이용해 장아찌를 만들어 연간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런 성과로 2016년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성군은 대표 음식명인으로 선정된 2명에게 전문컨설팅을 통한 마케팅 교육과 제조 방법 체계화, 상품성 개선 등의 역량 강화와 명인 음식을 활용한 농특산물 브랜드 활성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명인 음식 제조 기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인 음식 제조 기술을 확대·보급하기로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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