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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간정에 누워 파도소리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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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 기념 ‘고성 청간정’ 도록 발행 … “역사적 기억으로 재평가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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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수) 10:41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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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춘천박물관이 10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고성 청간정’ 전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청간정 관련 그림과 지도, 서책 등 옛 자료와 칼럼, 4편의 논고가 실린 도록을 발행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국립춘천박물관이 관동팔경 특별전 네 번째 순서로 10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청간정에 누워 파도소리를 듣고 만경대에 올라 달빛에 취하다’란 주제로 ‘고성 청간정’ 전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청간정 관련 그림과 지도, 서책 등 옛 자료와 칼럼, 4편의 논고가 실린 도록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고성 청간정’ 도록은 청간정 소개와 연혁에 이어 △관동팔경과 동해를 찾아온 사람들 △고성과 청간정의 역사 △그림으로 남은 청간정 △청간정의 오늘과 내일 등의 순서로 청간정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다뤘다.
‘고성과 청간정의 역사’에서는 조선시대 간성군수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성신여자대학교 지리학과 박경 교수의 칼럼 ‘동해안 청간정 주변의 해수면 변화와 지리 환경’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으로 남은 청간정’에서는 국립춘천박물관 김울림 학예연구관의 ‘김홍도를 따라 간 청간정’과 문화재청 김도현 문화재전문위원의 ‘청간정도에 그려진 18세기 간성지역 어촌풍경’이란 두 편의 칼럼을 통해 현존하는 청간정 관련 그림을 모두 보여주고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청간정의 오늘과 내일’에서는 강릉원주대 사학과 이상균 교수의 ‘관동유람과 청간정에 온 사람들’, 카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임호민 교수의 ‘청간정의 역사와 성격’, 국사편찬위원회 김광섭 고성군사료조사위원의 ‘간성지역 만경대와 주변의 유적에 관한 고찰’, 강원대 국어교육과 김풍기 교수의 ‘청간정의 형승 표현과 문화적 공간으로의 변화’ 총 4편의 논고가 실렸다.
국립춘천박물관 김울림 학예연구관(실장)은 “현재 이건된 청간정의 주변에서 조심스럽게 관찰되는 분단의 풍경은 관동팔경의 다른 명승과 달리 접경지에 위치한 고성 청간정만이 가지는 또 다른 경관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며 “조선시대 청간정이 중수와 중건을 거치며 위치가 조금씩 변경된 것과 마찬가지로 지난 세기 청간정이 겪었던 이러한 변동은 근현대사의 격변을 실증하는 역사적 기억으로 재평가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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