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불발생시 선제적 대처… “금강산 기를 받아 행운이”
|
|
고성지역 3년 근무 전대원 농협 고성군지부장
새해 1월 1일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영전
|
|
2019년 12월 11일(수) 11:31 [강원고성신문] 
|
|
|
| 
| | ↑↑ 전대원 지부장이 지난 8월 ‘이달의 자랑스런 지부장상’을 수상한 뒤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지역에서 3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보인 전대원 농협고성군지부장(54세, 사진)이 농협중앙회의 인사에 따라 새해 1월 1일자로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으로 영전한다.
전대원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의 도내 각 지부장 평균 임기가 1~2년인데 비해 고성에서 3년간 최장수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공적을 남겼다.
고성통합RPC 건조벼 보관창고 신축사업 등 지자체 협력사업과 보조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도 앞장섰다.
특히 지난 4월 산불발생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한 것이 이번 인사에 반영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전 지부장은 한 달 이상 농협재해대책본부인 토성농협에 상주하며 농업인들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육모볍씨와 육모상자 등 농자재를 무상 공급하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애썼다.
이런 노력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발간한 ‘미래의 둠벙을 파다’라는 책자에도 소개됐다. 김회장은 이 책에서 “산불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했더니 자신이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모든 대책이 마련돼 있었으며, 임직원들이 어떻게 지원대책을 세웠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대통령께서 농협의 신속한 대처에 대해 크게 치하했다”고 소개했다.
전 지부장은 “금강산의 기를 받아서 행운이 온 것 같다”며 “도내 전체 은행업무를 관장하는 중요한 자리에 가게 돼 설레면서도 두렵기도 하지만, 고객과 농업인 중심의 사업기반을 확립하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잘하는 그는 “할아버지의 고향이 통천이고 할머니의 고향은 북고성 장전읍이어서 고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느 자리에 가던지 늘 고성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원할 수 있으면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릉 주문진 출신으로 강릉명륜고와 강원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1990년 9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강릉시지부 과장, 고한지점장, 강원영업본부 공공지원단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1월 1일자로 농협고성군지부장으로 부임해 3년간 일해왔다.
지난 8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은 부인 함영옥씨와 3녀. 취미는 등산. 최광호 기자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